미루고 바카라 미뤄왔던 메종 바카라 서울 플래그쉽 스토어를 방문했다. 화려한 샹들리에가 한 눈에 들어온다. 샹들리에는 사랑이다.ㅋㅋㅋ뉴욕 바카라 호텔 입구에 들어서면 마주치는 바닥에 새겨져 있는 엠블럼과 똑같은 것이 이곳 바닥에도 붙어있었다. 뉴욕 바카라 호텔은 뉴욕퀸의 과거 포스트를 참고하시라. 한 벽면을 차지하고 있는 대형 스크린에서 바카라 크리스탈 샹들리에들로 만든 미디어 아트가 돌아가고 있다. 세계 어디에서 봐도 금방 알아볼 수 있는 요새 추세의 바카라 샹들리에들보기만 해도 눈이 시원해지는 대형 사진이다. 상당히 독특한 원형 샹들리에가 재미있고 귀엽다. 태양의 모양을 한 얼음 결정체 같은 크리스탈 벽시계 우산을 쓴 샹들리에. 집안에서 우산을 피면 안된다는 미신이 바카라 있던데.ㅎㅎ 프랑스 조각가 아리스티드 마욜(Aristide Maillol, 1861-1944)의 명작 La Nuit (The Night)을 크리스탈로 만든 아트 오브제다. 녹갈색 파티나가 있는 청동으로 만든 마욜의 오리지널 조각품은 22억이 넘는다. 바카라의 크리스탈 버전은 전 세계에 3백개 밖에 없는 리미티드 에디션 조각품으로 6천만원이 넘는다. 저런 포즈를 자주 취하면 신체 건강에도 좋을 것이 없지만 오밤중에 저런 포즈를 취할 때의 정신과 마음 상태가 뉴욕퀸에게는 다소 지치고 꿀꿀해보이지만 이쁘긴 참 이쁘다.요리 보고 조리 봐도 이쁘다. 현실에서는 남의 불행이 이쁜 건 잔인한거다. 허나 이런 포즈를 취하는 건 사우나 안에서만 하자.눕혀두는 크리스탈 화병 뉴욕 바카라 호텔에 있는 바카라 세워놓은 샹들리에와 똑같이 생긴 디자인의 일러스트도 여기저기 보였다.일본 유명 브랜드인 '미피'도 보였다. 동글동글한 것이 참으로 앙증맞다.디자인이 독특한 동물 형상의 Faunacrystopolis Harcourt 디켄터들. 분명 다같은 바카랏인데 왜 뉴욕 분위기가 나지 않는 것일까. 명품이 아시아에 와도 이러니 다른 것들은 어떻겠는가. 하여 돈을 더 쓰고도 글로벌이 아닌 글로컬이 되는 것이 모두들 만족하며 사는 것이다. 그래도 따로 따로 보면 이쁘다. 가져가서 다르게 사용하면 엄청 세련되게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다. ​바카라 잔들이나 명품 식기들을 사면 거의 다 장식대에 진열해놓았다가 아주 특별한 날에만 꺼내서 쓸 거 같다. 그러나 오래 전 뉴욕 맨해튼에서는 가정 바카라 마다 영화 속 장면들 처럼 바카라 위스키 물병과 잔이 일상의 아이템이었던 시절도 있었다. 명품이라고 해서 죄다 터무니 없게 비싸지 않았던 시절이기도 했지만 디자인 자체가 고급스럽고 콸리티도 더 귀티났었다. 크리스탈 잔들은 그만큼 그 값어치를 생명력으로 한다.붉은색 샹들리에는 실물 보다 그림이 더 이쁜 듯.ㅋ술집 사장들이 디스플레이로 탐낼만한 병 같아 보인다. 가운데 있는 저거슨 설마 피카추? 포케몽 맞네 맞아. 피카추 출시 25주년을 맞이하여 바카라에서 특별 제작했다고 한다. 날아오르려는 독수리와 점프 하는 재규어 표범 형상의 크리스탈들이 멋지다. 역시 이런게 20세기 뉴욕에서 볼 수 있었던 진짜 오리지널 바카라스럽다. 아기 예수를 안고 있는 바카라 성모 마리아 부터 ❤️ 스누피도 있다.케루빔 아기 천사와 이쁜 하트도 있다. 베어 블록 형상을 한 크리스탈 모형 뿐 아니라 셔츠 소매에 단추 대신 차는 커프스 링크도 보인다. 임인년 검은 호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