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아고다 후지불 바야흐로 2월 26일8월에 일본 여행을 가려고 계획을 세우다괜찮은 호텔이 있길래 예약을 함​예시 이미지​숙소 예약을 할 때 이렇게 나중에 결제하기라고 뜬단 말임부담 없이 예약하라고.. 언제든 무료 아고다 후지불 취소 가능하다고 하니까나쁠 거 없어 보여서 그냥 후지불로 선택을 함​하.. 저 신뢰의 그린이 나를 후지불로 끌어들임​​이게 그때 막 예약했을 때 메일 왔던 것 ^_^대충 35000엔 아고다 후지불 이니까32~ 33만원 정도 결제 되겠지? 생각함​그리고 n달 뒤..​여행 일이 다가와서 곧 숙박비가 빠지겠구나 했는데생각했던 것보다 좀 더 빠져나감​지금 엔화 1000이 넘나요? (안넘어.)​아니.. 지금 엔화도 낮아가지고 아고다 후지불 (엔화 당시 910 정도)나와봐야 32만원 정도 결제될 거라고 생각했는데웬걸 나는 분명 3만5천엔을 결제했는데36만원이 빠져나감.. 뭐지? 엔화가 그새 올랐나?​근데 이것저것 찾아보니... 후지불 예약을 하면결제일 당시 블룸버그 아고다 후지불 환율 + 5% 적용한 숙소 요금이 계산된다네요?^^​약관 속에 숨어있던 그 말​딱히 주의하라는 문구가 눈에 띄게 있던 것도 아니고..​아고다에 문의 전화를 넣었더니이번이 처음이니까 차액 환불해 주겠다면서..다음부터는 아고다 후지불 선결제를 하라고 했다네요 ^ ^​조금 억울했지만? 이제 알았으니 다음부터는후지불을 하지 말고 선결제를 해야겠네요..환불할 일만 없다면 말이쥬...​숙박비를 최대한 저렴하게 가고 싶어서찾아보면 보통 선결제 + 환불 불가라서혹시나 아고다 후지불 하는 마음에 후지불 했는데이런 약관이 있을 줄은 ^_^ . .​저 같은 경우에는 숙박비가 원래 좀 저렴한 곳이었기 때문에블룸버그 어쩌구랑 5% 붙어도 크게 차이는 안 났지만숙박비에 아고다 후지불 크게 쓰시는 분들은 후지불 선택했다가예상했던 것보다 몇십만 원씩이나 차이 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정말.. 유의하시길 . . .​​무튼 결론​약관을 인지하지 못하고 예상했던 것보다금액이 더 나와서차액 환불받고 싶으면 아고다 후지불 문의 전화를 해보십시오어떻게든 될 겁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