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스닷컴 11월 20% 호텔 할인쿠폰 코드 특가 이벤트 총정리
이름 : Luk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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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스닷컴, 호텔스닷컴 고객센터 #호텔환불후기, #라이프찌히호텔, #노붐호텔, #한국소비자보호원​​​​독일에서는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6,7,8월 3개월간의 9유로 교통권 정책을 실시했다.​2022년 8월 15일,이 티켓을 활용하여 기차를 타고 Halle 할레로 향했다.할레를 거쳐 예나, 뉘른베르크 , 뮌헨 그리고 보덴제가 있는 콘스탄츠까지 여행하는게 계획있었으나 숙박을 위해 들른 라이프치히에서 내 계획은 틀어지기 시작했다.​에어비앤비로 전일 예약을 시도하였으나 호스트가 24시간 넘게 답변이 없어 자동취소 되었다.​급하게 할레 근처 도시인 라이프치히의 노붐 아비바 호텔을 예약했다. 호텔스닷컴 고객센터 마침 신한카드결제 할인행사가 있는 호텔스닷컴을 이용했다.​​21시 30분 경,노붐 아비바 호텔은 기차역에서 트램을 타고 내려서도 1키로 이상을 도보로 가야하는 곳에 위치해있었다. 주변은 공장과 창고들이 즐비했다. 늦은 밤이라 거리에는 인적이 드물고 가로등 또한 어두워 음산한 분위기다.​21시 50분경,호텔앞에 도착했으나 입구가 보이지 않아 한참을 헤맸다.입구 앞 계단에는 투숙객들로 보이는 여러 사람들이 흡연을 하거나 그냥 먼곳을 응시하며 앉아 있었다.다른 호텔에서 본적없는 낯선 모습에 의아했다.​21시 55분경,리셉션의 직원은 퇴근준비를 하는지 분주해 보인다. 호텔스닷컴 고객센터 체크인을 하고 키를 받아 위층으로 올라갔다. 엘레베이터에서 내려서 2개의 문을 더 통과하고 비상구와 한참 떨어진 건물 가장 뒷편의 객실로 들어갔다.​22시경,객실에 들어서니 담배냄새와 땀냄새가 뒤섞인 듯한 역한 냄새가 코를 찌른다. 테라스로 보이는 곳의 창문을 여니 옆객실들과 전부 연결되어있다. 화장실 문을 여니 역한 암모니아 냄새가 난다.테라스창문의 아래쪽을 보니 커다란 금이 가있다. 작은 스툴에는 얼룩이 가득하다. 카펫또한 얼룩으로 가득하다. 한여름이지만 방안에는 에어컨을 커녕 선풍기조차 없다.호텔 앞 계단에 사람들 호텔스닷컴 고객센터 앉아 있던 사람들이 떠오른다.​22시 10분경,짐을 풀고 잠시 침대에 누웠다. 침대 흰시트 아래로 이물질이 보인다. 자세히 보려고 전등을 키는데 둘중 하나는 켜지지 않는다. 리셉션에 전화를 하려 전화기를 찾아보았으나 그 또한 없다. 남자친구가 도저히 여기 못있겠다며 나가자고 한다. 하지만 나는 당일 예약이라 환불불가할 거라며 잠시 고민한다. ​22시 15분경,냄새, 불결함, 파손된 창문, 고장난 전등, 후덥지근한 온도에 숨이 막히는 듯하다. 결국 남자친구와 방을 나선다.리셉션에 남자친구가 방 상태가 불결하고 위험하다며 호텔스닷컴 고객센터 환불을 요구한다. 리셉션 직원은 독일어가 서툰 외국인이다. 방을 바꿔준다고 한다. 남자친구는 다른방도 마찬가지 일 것 같다며 시간 낭비하고 싶지 않고 다른호텔로 갈테니 환불을 다시 요구한다. 리셉션직원은 우린 돈 받은게 없으니 익스피디아에 문의 하라고 한다.​22시 20분경,호텔을 나와 호텔스닷컴에 연락을 시도한다. 한국은 아직 새벽시간이라 연락이 불가하다. ​23시경,다른 호텔에 체크인한다. ​다음날 새벽 2시경,잠을 자지 않고 기다렸다가 고객센터에 채팅시도를 한다.상담원에게 환불요청을 한다. 상담원이 호텔측에 전화시도를 한다. ​잠시 후,호텔에 영어가능 호텔스닷컴 고객센터 직원이 없어 호텔스닷컴 전담팀에 즉시전달하겠다고 한다. 72시간 안에 나에게 답변을 준다고 한다.​72시간 후,호텔스닷컴에서 답변이 없자 다시 연락을 시도한다.상담원이 호텔측에 직접 전화해 보겠다고한다.​잠시 후,호텔에 영어가능 직원이 없다고 이메일을 남기겠다고 한다. 다시 48시간 안에 나에게 답을 줄거라며 상담을 종료한다.​48시간 후,아직도 답변이 없다호텔스닷컴 고객센터에 스카이프를 이용해 전화를 한다.상담원은 호텔에 전화를 하겠다고 한다. 호텔에서 전화를 안받는다고 한다. 전담팀에 전달을 하겠다고 한다.내가 말했다 “ 그럼 지금까지 전담팀에 전달이 안된건가요?”상담원 왈 호텔스닷컴 고객센터 “ 네, 누락되었나봐요.”나 왈 “그럼 이메일도 안보냈나요?”상담원 왈 “ 전 상담원이 보냈는데 호텔이 확인을 안했어요.”​다음날 아침,네이버블로그에 환불사례를 찾아본다. 나와 같은 경우는 찾아볼 수 없었다. 한국소비자보호원에 구제요청을한다.​당일 오후,노붐호텔에 대해 검색을 한다. 독일 함부르크에 본사가 있는 대형호텔체인이다. 본사 이메일과 노붐 라이프치히 호텔 이메일을 찾아 남자친구에게 전송한다.외국인보다는 자국민말이 영향력이 있을 거 같으니 네가 이메일을 쓰라고 한다. 내가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메일에 첨부한다. ​다음날,노붐 라이프치히 호텔에서 남자친구에게 사과메일이 왔다. 호텔스닷컴 고객센터 본사에서 압력이 있었던 듯하다.​이틀 후,호텔이 환불을 동의했다고 호텔스닷컴에서 연락이 온다.​다음날,노붐호텔에서 남자친구에게 다시 사과메일과 함께 환불이 되었다.​일주일 후,한국소비자보호원에서 답변이 왔다. 보내준 사진만으로는환불이 어려울 수도 있으니 더 많은 사진이나 증거를 보내라고 한다.​환불을 받기까지 총 11일이 소요되었다. 그동안 호텔스닷컴은 적극적으로 도와주지 않았고 태만하게 대응을 했다.한국소비자보호원은 뒷북을 쳤다. ​여기서 깨달은 점은,내 권리를 구제 받기 위해서는 증거를 철저히 수집해야하며 본사가 있는 곳은 본사에 직접항의하고 외국에서 발생한 일은 결국 그나라 사람의 호텔스닷컴 고객센터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