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urray, a Niccolo Hotel :: 독신일기 Pt. 1 - One Happy Person
이름 : Mor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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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하루키 나독신크림 자전적 에세이로 본 닮고 싶은 쿨함!​​사는 것의 허무, 결핍....고독한 세계 속에서도....그러나즐겁게 살고 싶다.​​​▣ 내돈내산 리뷰 목차 ▣​1. 책 선택 이유2. 책/저자 정보3. 목차4. 나만의 리딩포인트5. 추천 대상6. 함께 읽으면 좋은 리뷰​​​​​​​THIS IS BOOK​그러나 즐겁게 살고 싶다작가 : 무라카미 하루키출판사 : 문학사상사출간일 : 1996년 6월 25일​​​​1. 책 선택 이유​​​​이제는 좀 낡게 느껴질 수도 있을하루키 스타일!​지금도 촌스럽지 않은 그의 이 책이96년도에 나왔다는 것을 생각하면심각한 에헴 문학판 속에서영민함으로 번뜩이며 빛났을 그의고독이 더욱 대단해 보여요.​저는 하루키의 소설도 아주 좋아하지만,에세이도 소설과 통하는 특유의그의 문체가 있어요.​쏘 쿨하죠.너무 무거워질 때는 그의 나독신크림 글을 읽어요.​​​​2. 책/저자 정보​​​​책은 절판되었어요.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으시면 될 것같구요. 중고로 구매하셔도 좋겠네요!​그의 팬으로써 소장각입니다.​​​​​​3. 목차제1장 문학 안팎의 내 삶 - ;나에 관한 헛소문 사태그러나 자유업은 즐겁다세일러복을 입은 여학생 같은 연필영화 중독증나의 양복 변천사나는 이발소가 좋다내 취미는 음악 감상입니다자동차 유감고양이의 죽음을 애통해 하며첫째가 건강, 둘째는 재능기묘한 인생 강요당하는 유명인탈모와 스트레스'공부 기피증'과 '공부 중독증'오디오 스파게티앗, 미안, 실수였어!나의 독서 이력서술을 혼자 마시는 습관나는 맥주가 좋다나와는 무관한 정치의 계절나의 고소 공포증독서용 비행기나의 주부(主夫) 생활13일의 금요일잡지를 즐기는 법어정쩡한 내 고향하루키 구함42킬로미터 뛰고 난 뒤에 마시는 맥주​제2장 나날의 여백 위에 나독신크림 쓴 단상 - ;생일이 재미없어졌다걸핏하면 잃어버리는 전철표나와 여자와내 학창 시절의 아르바이트는연달아 만나는 이혼한 친구'어떻게 쓰는가'와 '어떻게 사는가'예측할 수 없는 '앞날의 일'사기 힘들어 사지 않는 체중계훌륭한 동물 개미대체 훌리오 이글레시아스의 어디가 그렇게 좋단 말인가!신문이 끼여들 틈이 없다음식의 좋고 싫고가 인생의 갈림길오해가 불러일으킨 소동돌 쌓기 고문과 드릴 고문지금은 잊혀져 가는 베트남 전쟁이지만​제3장 문학은 무거워도 사는 건 가볍게 - ;이발소에서 어깨 결림에 대해 생각한다하얀 아가씨와 까만 아가씨는 어디로 갔을까?영화 제목 만들기의 어제와 오늘짐 모리슨을 위한 '소울 키친'카레라이스에 나물무침 같은 회의(懷疑)'토끼정'주인빌리 홀리데이에게 바친다찰스턴의 유령그리운 비프스테이크오페라의 밤​제4장 꿈이 서린 나독신크림 계절의 회상을 위하여 -독신 남성이란올림픽과는 그다지 관계없는 올림픽 일기텔레비전과 먹는 것에 대하여왜 섹스는 재미없게 되어 버렸을까?《뉴요커》지의 소설늙는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부부간의 불화미국의 마라톤 사정스트레스에 따라 발병률 증가하는 신종 성병상당히 흥미로운 병, 헤르페스말보로의 세계로 오세요두 손으로 피아노 치는 아빠의 모습〈소피의 선택〉과 브루클린 다리에게 해 2대1그리스의 여름 밤과 야외 영화관내가 세 번이나 〈본 스타워즈〉언제나 비슷한 옷을 입는 나번쩍이는 유방에 대한 고찰달리면서 듣는 음악장편 끝내고 2주 동안 영화만 봤다에릭 시걸과 《러브 스토리》서핑을 하는 데 따른 마음의 짐재미있는 도쿄 디즈니랜드​제5장 신나게 살고 싶은 욕망의 여울 - ;난생처음 스테레오를 선물받던 나독신크림 날커피가 있는 풍경존 업다이크 책을 한 권 들고 상경하던 날우리는 신나게 즐길 수 있다꿈처럼 몸에 익숙한 만년필스파게티 공장의 비밀마이 네임 이스 아처쌍둥이 마을의 쌍둥이 페스티벌마이 스니커 스토리거울 속의 저녁놀​제6장 작지만 확고한 행복을 나는 원한다 - ;8월의 크리스마스셰이빙 크림병을 들고 거리를 누빌 때지갑 속에 들어 있는 새로 사귄 애인 사진낡은 혼의 흔들림 같은 여름의 어둠지각한 여고생이 담 넘어가는 광경 보면 하루 종일 즐겁다내가 좋아하는 지도 그리기이름붙이기를 좋아하는 나욕실 속의 악몽내가 가진 열여섯 개의 시계트레이닝 셔츠에 얽힌 이 생각 저 생각남자는 돈을 지불하고 운반만 하는 '캐시 나독신크림 &캐리'인가UFO를 못 본 하루키는 바보수수께끼에 휩싸인 고양이공부를 하기 싫어했던 나는백화점의 사계절회사 사무실이 왜 바쁘게 돌아가는지 나는 알 수 없다뉴스를 듣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을 때작지만 확고한 행복워크맨을 위한 진혼곡​​​4. 나만의 리딩포인트​​​우리가 에세이의 글감을 수집할 때스치는 생각을 메모해 두었다가그걸 에세이로 쓸 때가 있어요.​이 편도 여자에게 친절하기란 얼마나 어려운지메모를 해두었을 거에요.​그리곤 어렸을때의 에피소드 하나를넣었죠. 괜히 친절을 베풀려다가되려 피해를 끼쳤던 일화를요.​정말 재밌는 구성이에요.​​​​​제목 도대체 왜 이렇게 짓는 것일까요?ㅋㅋㅋㅋ​너무나 읽고 싶지 않나요?​요즘 같은 후킹해야 한다핵심메시지가 고객을 끌어야 한다는말과는 전혀 맞지 않는 독고다이 카피죠.​카레라이스에 나물무침같은 회의​그렇지만 어떤 내용이 들어가 있을 나독신크림 것은짐작이 가요. 그렇지만 이런 재밌는제목을 짓는 사람의 글은 얼마나더 재밌을까 하면서 읽게 되는 마법의 카피!​​​​​​인생이란 시계의 증가 과정에 지나지않는 것이 아닐까, 라는 한 문장으로시작되는 이 에세이에는하루키의 독특한 습관을 소개하면서전개되고 있어요.​열여섯 개나 되는 시계를 갖고 있는것도 재밌고 시간이 날 때면그것들의 시간을 모두 이리저리돌리고 다니며 이상한 기분에 휩싸이는화자를 보는 것도 참 재밌어요.​​나만의 독특한 습관 같은 게 있다면쿨하게 털어놓는 것도 좋겠다 싶어요.​​​​​작가지망생들에게 솔깃한 글이죠.​이 천재적인 작가는 글에 대해서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죠!​그런데 역시, 천재는 글이 안써지는어려움을 잘 모르시는 것 같기도 하고,또 결국 편한 방도는 없구나 싶어요.​​많이 써라.많이 읽어라.​어떤 식으로 나독신크림 쓸 것인가 하는 문제는,어떤 식으로 살아갈 것인가 하는 문제와 같다.어떤 식으로 여자를 꼬실 것인가,어떤 식으로 싸울 것인가,초밥집에 가서 무엇을 먹을 것인가,뭐 그런 거다.p142​어떻게든 고민하며, 그저살아가는 수밖에 없다,고하는 진리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5. 추천 대상​무라카미하루키의 일상이 궁금한 사람작가지망생쏘쿨한 그의 에세이를 읽고 싶은 사람​​​​​6. 함께 읽으면 좋은 리뷰​[신간 에세이] 무엇이든 해낼 당신에게, 응원과 위로의 문장들. 매일은 아니라도 자주 행복해지기를 당신의...미니샤인이에요! ▣ 내돈내산 리뷰 목차 ▣ 1. 책 선택 이유 2. 책/저자 정보 3. 목차 4. 나만의 리딩포인...미니샤인이에요! 오늘 리뷰할 책은 김애란 소설가의 [잊기 좋은 이름]이에요~ 김애란 소설가는 나독신크림 제가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