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룩 할인코드 11월 kkday 마이리얼트립 쿠폰 혜택 12월 1월 여행 준비
이름 : Ju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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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마이리얼트립 쿠폰 1월 다시 가면 꼭 다시 가보고 싶었던 곳,파리에선 비행기만 갈아탄 남편에게 꼭 보여주고 싶었던 곳,파리 오랑주리 미술관에 다녀온 이야기입니다.​​​오랑주리 미술관Musée de l'Orangerie운영시간 : 9:00~18:00 (화요일 휴무)야간개장 : 2024년 10월 4일~2025년 1월24일 중 매주 금요일, 21시까지입장마감 : 17:15 / 미술관 종료 17:45티켓가격 : 성인 12.5유로 무료입장 : 18세 이하 / 매달 첫번째 일요일 (온라인 예약 필수) ​오랑주리 미술관 티켓 온라인 구입 방법은 아래 링크 참고해 주세요! :)프랑스 파리 여행 중, 파리에서 가장 유명한 미술관 2곳에 다녀왔습니다. 첫번째가 마이리얼트립 쿠폰 1월 모네의 수련 연작으로 ...​​​아침에 오페라 가르니에 인근 호텔에서 걸어서 오랑주리 미술관까지 왔어요.​​예약시간은 오전 11시.왼쪽이 일반관람줄, 오른쪽이 예약줄입니다.예약줄도 꽤 길어서 예약관람시간보다 조금 일찍 오는 게 좋을 것 같아요.예약한 관람시간부터 최대 30분까지는 입장 가능합니다.​​들어가는 입구에선 짐 검사를 합니다.​​안쪽으로 들어오면 짐을 맡길 수 있어요.에코백 정도의 작은 짐만 미술관 안으로 가져갈 수 있으니 오랑주리로 오실 땐 가볍게 오시는 게 좋습니다.​​입장하자마자 바로 모네의 수련 연작 쪽으로 달려갑니다.직진하면 모네(0층),한층 아래(-1층)는 카페테리아와 아트샵-2층에서는 다른 작가들의 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미술관 내 지도입니다.관람은 마이리얼트립 쿠폰 1월 2개 층에서 하게 되므로,모네(0층), 다른 작가들(-2층)으로 나눠 감상하시면 됩니다. ​오랑주리 미술관의 층별 안내도 PDF는 아래 링크에서 다운 가능해요. (미술관 공식자료)​​모네의 수련,드디어 영접.​총 8개의 작품 21개의 패널을 오랑주리 미술관에 기증한 모네.모네의 의도대로 수련 연작은 자연광이 있는 전시실에 걸려 있습니다.말년에 지베르니에서 수련에 매달렸던 그의 작품들은지금도 전 세계가 열광하는 마스터피스들이 되었죠.​나이가 들어가니 흐릿해지는 눈에서 비치는 색감, 그리고 자연에 대한 작가들의 감정이 조금은 더 느껴지는 것 같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감상했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이렇습니다 ㅎㅎ우리에게 유명한 건 모두에게도 마이리얼트립 쿠폰 1월 유명한 것.특히 사진 찍기에도 너무 좋아 다들 사진 삼매경.몇년전에 혼자 왔을 땐 좀 조용히 감상이 가능했는데,이날은 인산인해였어요 ㅎㅎㅎ​​이런 순간은 거의 보기 힘들었다는.​​색감이 좋은 사진은 찍기가 어려웠어요.포기하고 그냥 감상으로 마무리했습니다.​​전 보통 미술관에 가면 미술관에서 점심을 먹는 편인데,파리의 미술관에선 오르세 내 레스토랑 외에는 만족스러운 점심을 먹은 적이 없는 것 같아요.오랑주리도 마찬가지.너무 좁고 종류도 부족하고 비싸고, 뭐 그랬습니다.​​​피카소의 작품들은 스페인보다는 파리죠.파리에서 만나는 피카소의 작품들이 그의 전성기 때 작품들.확실히 바르셀로나보다 작품들은 나은 것 같아요.(라스 메니나스 제외!)​​모네의 수련 연작도 좋았지만,다른 마이리얼트립 쿠폰 1월 작가들의 작품들도 좋았어요.오랑주리 미술관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파리 미술의 전성기를 응축해놓은 느낌이라 대충 볼 작품들이 없습니다.위 작품은 앙드레 드랭의 작품.​​오랑주리 미술관 대표작 중 하나인 앙드레 드랭의 '어릿광대와 피에로'.나중에 찾아보니 모델이 살바도르 달리였다고 하네요.피카소도 그렇고 뭉크도 그렇고,19세기 말과 20세기 초 작가들은 광대에 굉장한 연민과 애착이 있었던 것 같아요.​​또 다른 드랭의 작품.드랭도 참 다양한 작품들을 남긴 듯.​​앙리 루소.​​예전에 왔을 땐 이 작품이 좋은지 몰랐는데,이번에 가보니 너무 좋았다는.어린아이의 그림 같지만 눈이 너무 깊고 슬퍼 보이지 않나요.​​우리나라 관객들이 참 마이리얼트립 쿠폰 1월 좋아하는 폴 세잔.작품도 딱 세잔의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또 다른 세잔의 작품.처음엔 세잔이 아닌 줄 알았어요.(지식얕은 저에겐) 좀 색다른 느낌이라 눈길을 끌었던.​​너무나도 유명한 르누아르의 작품.그런데 자꾸 보면 볼수록 변태 할아버지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르누아르에 대한 동경심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ㅎㅎ​​지금은 막을 내렸지만,운 좋게 마티스 특별전을 볼 수 있었습니다.아트노트라는 컨셉으로 그의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들도 함께 볼 수 있는 전시였어요.​​20세기 초 작가들은 에칭을 참 좋아한 듯.​​그 유명한 '춤'의 습작.실물은 저도 못 봤습니다.​​누구나 아는 마티스의 대표작도 물론 있었습니다.직접 보니 더 마이리얼트립 쿠폰 1월 황홀했던.​​약간은 다른 풍의 마티스의 작품들.늘 느끼는 거지만 어떤 작가를 이해하려면 그 작가의 성장 배경, 생애, 그리고 이전 작품들을 모두 알면 더 이해도가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물론, 너무 어렵긴 하지만요 ㅎㅎ​​오랑주리 미술관 자체가 힘이 있으니 협력 전시를 하는 곳들도 대단합니다.이럴 때 참 부러워요.하지만 요즘 우리나라도 국립중앙박물관이 점점 잘하고 있으니 앞으론 서울도 더 좋은 전시가 많아지겠죠!​​잘 몰랐던 작가 발견.모리스 위트릴로(Maurice Utrillo).20세기 초반 파리의 풍경을 남아낸 화가라고 합니다.겨울을 막 지나는 시점에 본 작품들이라 더 마음에 남았나 봐요.​​​마지막으로 앙리 마티스의 마이리얼트립 쿠폰 1월 명언으로 마무리합니다.​​오랑주리 미술관은 두 번밖에 가보지 못했지만,다시 파리를 들른다면 가장 먼저 가고 싶은 곳입니다.규모는 작지만 작품들은 뛰어난 미술관,파리에 물론 좋은 미술관이 많지만 오랑주리는 적극 추천합니다.​오랑주리 미술관은 예매가 필수이니 꼭 예매하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