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카페 코모도노 추천해
이름 : E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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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코모도노 앙버터가 먹고 싶어서 수원에 앙버터 파는 가게를 검색하다가 찾은 코모도노 카페.서수원 호매실에 있는 곳이라 바로 출발하였습니다.카페 주차장이 4~5면 확보되어 있었는데, 마침 1자리가 남아서 바로 주차했습니다.​주차 후 카페로 들어가면서 찍어본 전경.인도폭이 넓지 않아서 건물 전체를 담을 수는 없었습니다.​카페 입구에서 코모도노 다시 한장을 찍어보았습니다.2샷 아메리카노(3,400원) 가격이 적힌 입간판이 크게 서있었습니다.​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바로 보이는 빵 진열대.맛있어 보이는 빵이 있었지만 일요일 오후라서 그런지 많지는 않았습니다.그리고 진열대 위쪽으로 왠? 도마와 포트 등 판매상품이 진열되어 있었다ㅎㅎ​고개를 돌려 왼쪽을 보니 쇼케이스에 예쁜 케이크들이 코모도노 보였는데, 가장 예쁜 치즈케이크 한조각을 주문했습니다.​출입구 왼쪽으로 빵이 조금 더 진열되어 있었네요.​자세히 보니 러스크, 스틱, 스콘이 주로 보였습니다.​초코 스콘 1개와 딸아이가 좋아하는 올리브 치아바타 1개를 추가로 주문했어요.사실 앙버터를 구매하려고 왔는데 이미 점심 전에 다 판매되었다고 하더라구요... ㅜㅜ직원분께서 보통 코모도노 오전에 방문해야 구매가 가능하다고 하셨어요.​커피와 티 등 음료 가격은 3천원 중반부터 5천원 중반 정도로 분포되어 있었습니다.커피는 이미 다른 곳에서 마시기로 하여 주문하지 않았습니다.아쉽지만 다음에 맛보는 걸로~~ ​1층은 카페 바와 베이커리가 대부분이었고, 창가쪽 자리 몇개 뿐이어서 4인 가족은 2층으로 코모도노 가야만 하더라구요.바가 상당히 넓은 편이고 탁 틔여서 시원했습니다.​2층 올라가는 계단 바로 옆에는 생맥주 기계가 있더군요. 맛있어 보였지만 다음에~~ㅋㅋ​2층에 올라오니 테이블도 사람도 많았지만, 신기하게 다양한 판매상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특이하게 카페가 문구류, 전자제품 악세서리, 도마와 옷 그리고 패션 악세서리 등 다양한 코모도노 상품들을 판매하는 가게와 함께 운영되는 곳이었네요.​악세서리와 원목도마 그리고 옷이 한쪽에 전시되어 있었습니다.제가 이쪽은 잘 모르지만 도마는 굉장히 좋아보였어요ㅎㅎ​저는 히터, 조명 스탠드, 노트북 스탠드, 무선충전 마우스패드 등 전자제품 판매공간에 가장 관심이 가더군요^^저희 집에 있는 것(Pout 알루미늄 노트북스탠드 EYES4)도 있었고, 코모도노 평소에 관심있던 제품도 판매 중이었는데 인터넷 최저가보다 조금 비싸 아이쇼핑만~이렇게 카페 구경을 마치고 구매한 베이커리 포장이 완료되어서 커피를 마시러 이동하였습니다.​도착한 가게에서 구매한 빵들을 한데 모아서 찍어봤습니다.먹음직스러운데 생각보다 비쌌습니다ㅎㅎ 만 삼천 얼마던가ㅎㅎ...​가장 독특하고 맛있어보여서 기대한 크림치즈 케이크!마치 만화에서 나오는 코모도노 치즈처럼 생겼는데, 저 부분은 초콜렛이었고 안쪽은 치즈케이크였습니다.상당히 달콤하고 맛있었습니다. 아내가 가장 좋아했어요ㅋㅋ​전반적으로 커피를 마셔보지 못하고, 목표였던 앙버터도 구매하지 못해서 아쉬웠지만,카페와 편집숍이 함께 운영되고 있는 독특함과 다양한 베이커리가 있어서 좋았습니다.구경할꺼리도 많고, 계속 있으면 뭔가 구매할 것만 같아서 조금 위험했습니다ㅎ다음번에 코모도노 방문하면 커피와 앙버터는 꼭 먹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