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비행기] 호빵맨이랑 첫걸음 - 두근두근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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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H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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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호빵맨놀이터 5박6일 가족여행나흘~다섯째날 이야기 - 우미노 나카미치 마린월드, 호빵맨박물관, 캐널시티하카타후쿠오카-유후인 5박 6일 여행 전체 일정첫째날 : 오전 후쿠오카 공항 도착 - 렌트카로 유후인으로 이동 (약 1:30)- 숙소 짐 풀고 유노츠보거리로 이동- 유노츠보 거리에서 늦은 점심- 플로랄빌리지 근처 거닐며 상점 구경 후 숙소 이동- '유후인 히수이노야도레이메이'료칸 에서 온천 즐기기둘째날 : 킨린 호수 구경, 근처 카페- 유노츠보 거리 구경, 자동차박물관 - 유후인역 들렀다가 벳부로 이동 (약 1시간) 지옥온천 구경- 료칸 숙소로 돌아와서 온천 즐기기셋째날 : 유후인숙소 체크아웃 후 다자이후로 이동- 다자이후에서 점심먹고, 후쿠오카로 이동 후 체크인- 후쿠오카 라라포트 쇼핑몰 구경 ( 건담 보러감 )넷째날 : 후쿠오카 우미노 나카미치 수족관 - 후쿠오카 파피용가든 근처 ‘로얄호스트’패밀리레스토랑에서 식사- 숙소 '스테이하카타'에서 호빵맨놀이터 휴식다섯째날 : 후쿠오카 호빵맨어린이박물관 캐널시티하카타에서 저녁식사 후 음악분수 구경 여섯째날 : 오전에 체크아웃 후 바로 후쿠오카공항으로 이동, 귀국나흘째 날에는 후쿠오카 마린월드와 파피용가든 쇼핑몰에서 시간을 보냈다.우미노 나카미치 수족관으로 가는 길에 해변이 보이길래 들렀다. (해변공원은 아니고 그냥 이름도 모르는 해변)그냥 한국이랑 별반 다를 바 없음ㅋㅋㅋ우린 가보지 않았지만, 우미노 나카미치 해변공원이 정말 볼게 많고,아름답다고 한다. 5월 19일 까지 꽃 피크닉이 운영중이어서 더욱 볼거리도 많고즐길 것도 많을듯 :)사실 나는 수족관을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해양 생물에 크게 관심이 없고, 갇혀있는 동물들이 그저 불쌍하다는생각만 들기에ㅜㅜ 근데 여기 우미노 나카미치 마린월드 규모가 제법 크다.뭐야 꼴뚜기인가?해양 생물들은 우리 수족관과 크게 다르지 않다. 우리도 여수, 제주도, 부산 등다양하게 잘 되어 있긴 하기에,우미노 나카미치 마린월드상어들이 호빵맨놀이터 정말 많다. 아이들은 그래도 좋아했다.유모차 타고다니면서 편하게 돌아다니니까 더욱 :)유모차 대여가 되기에 영유아 데리고 가기 좋은 곳이다.여수, 제주도 아쿠아리움에 갔을때도 돌고래쇼는 보지 못하고 나왔다..엄마도 돌고래쇼에 별로 관심없고,아이들도 그냥 '나가자~나가자~'하기 때문..이번에도 쇼는 안보고 그냥 나왔는데,나오는 길에 물개를 데리고 가는 조련사들을 보았다.우연이었는데 정말 신기했다. 물개가 참 말을 잘 듣더라, 물고기를 받아먹기 위한 지능게임.귀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짠하기도한..파피용가든 로얄호스트이 날은 모두 다 피곤해서, 간단히 점심먹고 숙소로돌아가기로 했다. 아드님이 화장실이 급하다고 해서 숙소 가는길에 우연히 들렀던 '파피용가든'쇼핑몰.그 근처 로얄호스트라는 패밀리 레스토랑 에서 간단히 먹었다.로얄호스트에서 점심생각보다 메뉴가 맛있었고,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가 많다.우리로 치면 아웃백 같은 레스토랑.오므라이스랑 다 맛있었다. 옥수수 수프 특히 잘 먹던 아이들 ㅎㅎ크리스마스 시즌이라 파피용가든에는 에어바운스도 운영중이었고,아이들은 호빵맨놀이터 신~나서 추위도 잊고 놀았다.파피용가든 에어바운스메리~ 크리스마스 라면서 잘 노는 아이들 ㅎㅎ어딜가든 놀이터나 에어바운스가 최고긴 하지나흘째 날에는 너무 피곤해서 오후 일찍 숙소로 돌아왔다.저녁밥도 숙소에서 먹고 그냥 푹 쉬었다.애들도 호텔이 편안한지 잘 놀아주고, 12월 말이었는데도 그닥 춥지 않았다. 짱짱했던 난방기 ㅎㅎ후쿠오카 거리다섯째날.아이들이 기대하고 기대하던 호빵맨박물관으로 출발~일본 거리는 정말 아기자기하다. 뭔가 귀여우면서 소박한 느낌일본 경찰차 인가? 너무 귀엽다.아들이 보고 흥분했던 ㅎㅎ하카타 리버레인몰에서호빵맨 박물관은 하카타 리버레인몰 이라는 쇼핑몰 안에 있다.쇼핑몰이 굉장히 크지만,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이동하면 바로 호빵맨 박물관이 보임후쿠오카 호빵맨박물관앙팡맨~~~ 안녕아이들도 신나서 우다다다 뛰어가기크리스마스 당일날 갔는데도줄 서있지 않고 바로 들어갔다.운영시간은 매일 10시 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티켓은 별도 구매가 안되어서 현장에서 구매해야한다.호빵맨 친구들 앞에서 찰칵 :)어디서 본 것 같은 호빵맨놀이터 친구들.. 나도 어렸을 적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난다 :)식빵맨, 딸랑이,짤랑이, 카레빵맨,,, 아이들 덕분에호빵맨 다시 복습중ㅎㅎ아기자기한게 많은 호빵맨 박물관일단 귀엽고 앙증맞은 놀이터로 가보았다.호빵맨 박물관 정~말 넓은데, 아이들이 알아서 코스를 밟아간다.요기조기 들어가 보기도 하고, 주방놀이?도 해보고근데 크리스마스 당일이라 정말 정말 아이들이 많긴 하다..아이들끼리 서로 치이는데, 그래도 순서 차례 잘 지켜가며 노는 아이들 기특해~특히 여기 미끄럼틀을 정말 좋아했다.알록달록 색깔도 예쁘고, 직원 이모들이 하이파이브~~!귀엽게 외쳐주시니까아이들도 덩달아 더 신나서 잘 논다 :)슝~~~ 타고 또 타고 또 타고 줄서는게 힘들어도 여러번 타봤네~대형 트램폴린 놀이 공간도 있는데,호빵맨 머리들이 데굴데굴 굴러 다니던.. ㅋㅋ아이들 정말 좋아했다. 서로 호빵맨 잡아보겠다고 난리ㅎㅎ트램폴린 앞에 있는 모래놀이장~~여기서도 한참을 놀았다. 일본 친구들과 대화는 잘 안통해도서로 양보해가면서 사이좋게 노는 호빵맨놀이터 모습이 귀엽고 흐뭇하고 :)여기서 신나게 놀다보니, 온 몸이 모래 범벅 ㅎㅎ그래도 더 놀게 많다. 정말 할게 많아서 시간이 훅- 간다.하지만 걱정은 없었다 놀이시간은 제한이 없으니까 :)아이들이 여기를 가장 좋아했다.올라가서 방방 뛰고, 미끄럼틀처럼 슝~ 내려오고, 여기서 한참을 놀았던 이 곳.재밌어...? ㅋㅋㅋ웃긴게 모든 부모님들이다들 지쳐보이더라.. 아무래도.. 크리스마스이기도 하고, 정말사람도 많아서 정신 없긴 했다 ㅋㅋ너희만 즐겁다면,,!! 불태우면서 놀아야지세균맨 우주선? 안에 들어간 아이들 ,나름 조종도 해보면서 미사일 발사! 외쳐 보기이렇게 게임존도 있었다.현금으로 티켓을 구매해서 코스로 해도 되고, 1가지씩도 가능.간식도 사먹어야 하고, 물품보관 락커 비용도 내야하고,게임도 해야하니,,현금은 두둑히 가져가야한다.!일본 여행 오랜만이었는데, 역시나 동전이 많아서 가방에서짤랑짤랑 소리들으며 동전지갑 잘 챙겨다녔다 ㅎㅎ사실 호빵맨박물관에 오는 가장 큰 이유는 호빵맨을 실물 영접하기 위해서!! 호빵맨놀이터 딸아이가 무척이나좋아했는데, 직접 보고는 헤어지기 싫다고 울었다 ㅠㅠ가지마 호빵맨 -!! 하면서... 엄마도 울고 싶었다..ㅠㅠ그리고 호빵맨 쇼가 재밌다고 하는데 우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봤다ㅜ스케줄 참고해서 보면 훨씬 좋아할듯 :)Fukuoka Anpanman Children's Museum in Mall is a facility where children can meet the famous Anpanman!There is a stage to have fun with Anpanman, and exciting events are held every day.You can experience the world of Anpanman! There is children can move around &play freely among fun play equipment.V...fukuoka-anpanman.jp홈페이지 들어가면 한국어로도 이렇게나 설명이 잘 되어있음..일본어 아리가또 스미마셍만 잘하는데 번역 너무 잘되어있네저녁에는 캐널시티하카야역으로 가서 분수쇼를 구경하고, 맛난 저녁도 먹었다.오코노미야끼 맛집에 가서 먹었는데 맥주가 정말 맛있어서계속 마셨다.. 술이 올라서 호빵맨놀이터 얼른 가서 퍼질러 자고싶었다..역시 다섯째날이라 점점 체력이 후달려간듯 ㅋㅋ캐널시티안에도 빨간 로봇이~ 건담은 아닌 것 같은데?빨강 좋아하는 아들 사진 찰칵~이렇게 우리의 첫 일본 여행을 마무리 했다 :)예전에 싱글일때 친구들과 오사카- 교토 이후, 약 6년 만에 갔던 일본.남편 추천으로 후쿠오카 - 유후인을 갔고,나는 온천 안좋아해!! 를 외쳤는데 나 온천 너무 좋아!! 또 가자 또!로 바뀌어서 온 내맘대로 아짐마 ㅋㅋㅋ그리고 원래도 차를 좋아했는데 아주 녹차에 홀릭 되어서 왔다.녹차,말차 .. 말차가 확실히 더 고소하고 풍미가 깊다.올해에는 어디로 갈까, 또 일본을 계획하고 있는데,사실 일본이 가장 가깝기 때문,,그리고 겨울에 가는 온천여행이 정말 좋아서!* 열심히 준비해준 남편 고마워, 일정, 예산, 하나부터 열까지 다 여보 덕분에 편안히 여행하고 돌아왔네 :)그럼... 다음에도 잘 호빵맨놀이터 부탁할게 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