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4-35주) 킨텍스 베이비페어 방문 & 산전 마사지 받기
이름 : H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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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까말까 출장마사지 고민했던 베이비페어 방문.사전등록 완료후 QR코드만 찍고 바로 입장!사람 정말 많았다.이날 목표는 우리에게 어떤 제품들이 더 필요할지(당장은 아니더라도)그리고 꼭 사야지했던 손수건을 저렴하게 구매하기!
한바퀴 크게 둘러보면서 보냉백 샘플도 받고, 아기수전 설명도 듣고, 사려고했던 손수건도 구매했다.태아적금, 보험 이런 쪽은 상담받는거 출장마사지 질색팔색이라 건너뛰었고, 유일하게 산후 방문마사지는 앉아서 설명을 좀 들어봄.한달전에 출산한 지인이 출장마사지로 산후관리하고 있다는데 너무 좋다고 하기도 했었고, 조리원 마사지 비용이 워낙 세니까 비교할겸 들어보았다.1회 90분에 12만원이건 우리 동네 산전 마사지샵(90분 15만원) 보다 저렴하군..!!!(조리원은 넘사벽으로 30만원임)고려해 보겠다고하고 출장마사지 그다음엔 아기띠를 구경했는데, 음? 허리를 딱 받쳐주는것이 허리에 무리도 안가고 너무 좋을것 같아서 설명도 열심히 듣고배가 나온 나 대신 남편이 직접 테스트해 보면서 10키로짜리 애기인형도 직접 앉혀보고 무게가 실리는 느낌도 비교하고! 아무래도 베이비페어다보니까 애기띠 착용이 불가한 임산부 출장마사지 대신 남편들이직접 사용해보더라.. 설명듣던 다른집 남편분은 기존에 애기안고있던 애기띠가 불편하다며 아이엔젤 제품 바로 구매해서 거기에 애기 다시 앉히고 쿨하게 퇴장.
아이엔젤 닥터다이얼 플러스 올인원 아기띠COUPANG 손수건(밤부, 면) 밤부천귀저기이렇게 심플하게 했지만,내 생에 첫 아이인 만큼 뭔가..출산 전 한번은 출장마사지 베이비페어도 가봐야 하지 않겠나 싶었던.. (이후 다음날 지인통해서 박람회가격보다 훨씬 저렴하게 아기띠 구매 완료함)나에게 맛있는 보리굴비를 먹여보고자 하던 오빠가그새 검색을해서 괜찮은 맛집을 찾아냄.킨텍스에서 멀지 않은 위치라 금방 도착!




오빠왈 원래 데려가려던 곳이 훨씬 나은데,여기도 나쁘지 않다며 잘 먹음 출장마사지 ㅋㅋㅋ거긴 일요일 휴무라서 못 갔음.. 파주에 있는 ‘농가’ 라는 곳임거긴 진짜 보리굴비 한 메뉴만 파는 곳!무튼 여기 반찬도 맛있었고, 보리굴비도 짭짤, 쫀득한 식감이 굿굿.가족, 커플, 모임 등 방문객 범위도 넓고음.. 비교를 위해 오빠가 가자고 했던 곳도 꼭 출장마사지 가보고 싶음. 무튼 만족!조리원에서 제공하는 산전 마사지 예약을 해 놓아서 방문전에 코로나 자가키트 검사 결과를 사진찍어서 보내고조리원으로 출발.도착하자마자조리원에서 퇴실하는 가족을 보는데뭔가 뭉클…시아버지인지 친정아버지인지신생아를 조심스럽게 안고 그간 고생했을 산모와 남편과 함께 내가 내린 엘베타고 내려가심..나의.. 미래..:)
마사지 받고나서 조리원 출장마사지 입성시 본격적으로 마사지를 받을 코스에 대해서 알려주셨는데가격이 역시..난 3주 할 예정이라 3주 코스를 안내 받았고결제는 다른 바우처로 되는게 아니라 현금가!(또는 카드)아무래도 출장마사지를 받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꽉 참..이전에는 무조건 조리원에서 마사지 받겠다!였는데, 통장상태랑 타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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