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글쓰기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수정
  • 삭제

「아니오,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무것도 없게는 생각되지 않았지만, 대전룸싸롱  세칸트씨의 딱딱한 표정은, 말로 하지 않아도 그 이상의 추궁을 머물게 했다. 그렇습니까, 라고 맞장구를 치면, 회화는 중단된다.
생각하면, 세칸트씨의 모습에는 이상한 일도 많다. 아직도 「지보[至?]」도 발견되지 않는데, 여기가 걱정으로 되는 (정도)만큼 초조해 하는 기색이 없는 것은, 그 제일의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신용을 해치는 것이다 것인가 하면, 결코 있는 것 같지 않았다.
 이것까지 대로, 세칸트씨의 호위상은 완벽하다. 지저시골의 사람들은, 대전풀싸롱  추석일거라고 무엇일거라고 상관없이 덮쳐 오지만, 여름휴가가 끝날까하고 하는 무렵이 되어도, 여유의 전전 전승. 오로지 압승, 완전한 지고 없음. 지저시골의 사람이 접근하고 있으면 깨닫자, 격리 영역 거두어들여, 즉행으로 분쇄한다. 그 일련의 흐름이 너무 순조로워, 이대로는 위기감 그 자체가 희미해져 올 것 같고 무서워질 정도로.

 -그런 어느 날, 나는 또 푸른 하늘에 한 줄기 유성을 보았다.
 그 때, 정확히 나와 세칸트씨는, 또 편의점에서 신발매 하고 유성룸싸롱  있던 초콜렛을 서로 나누어 먹고 있던 곳이었다. 나의 방의 앞의 공중에 부유 하는 세칸트씨의 배후에 내려온 유성은, 이윽고 한사람의 소년의 모습을 형성한다.
「제５ 계제(듀나미스) 웨르, 마라키아님의 하명에 의해 참배했습니다. 제 2 계제 세칸트님, 『디르크루무의 눈물』수색의 진척은 어떻습니까」
 맑은 높은 톤으로 그렇게 말한 것은, 갈색의 머리카락의, 선의 가는 고교생만한 소년이다. 나 같은거 내심으로 「우와─, 굉장한 미소년이잖아」라고 현 태우지 않고는 있을 수 없을 정도(수록)에서 만났다고 하는데, 그의 모습을 (*인정)판단한 세칸트씨는 졸지에 무표정한 있던 얼굴이 되어, 소리도 딱딱해진 것처럼 들렸다. 어떻게 말하는 일일 것이다, 세칸트씨에게 있어 기쁜 상대는 아닌, 이라든지……?
「제５ 계제 웨르, 우리들이 『지보[至?]』의 수색은 난항을 겪고 있어 유성풀싸롱 지금 당분간 시간을 주셨으면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라키아님에게는, 그렇게 전달을」
「잘 알았습니다. 그것과는 별도로, 마라키아님보다 후학을 위해서(때문에)도 당분간 세칸트님에게 동행해 배우도록(듯이) 지시를 받고 있습니다만, 좋을까요?」
「마라키아님의 생명이라면, 나에게 가부는 없습니다. -다만, 소지님」
「네, 네!?」
 소년과 이야기를 하고 있던 세칸트씨가, 돌연 나로 얼굴을 향했다. 갑자기 이야기가 차여, 무심코 말을 더듬는다. 반사로 대답은 했지만, 무엇일까……?
「이 웨르는, 우리들이 군단에 대해 제５ 계제의 둔산동룸싸롱 위계를 배 하는 전사입니다. 이번에, 제일 계제(세라후) 마라키아님보다, 당분간 나의 아래에 체재하도록(듯이) 명을 받았다는 일. 체재를 허가해도 상관하지 않습니까?」
「아, 네, 나는, 특히…… 괜찮지만」
「감사합니다. 웨르, 이쪽의 소지님은 『지보[至?]』의 수색에 대해 협력을 받고 있는 (분)편입니다. 부디 실례가 없도록」
「잘 알았습니다, 그처럼 합니다」
 천애경계의 사람들은, 누구라도 이러한 것일까. 세칸트씨에게도 막상막하의 예의 바름으로, 웨르군이 「소지님,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고개를 숙인다. 무심코 「야, 이쪽이야말로……」는 대답해 버리고 나서, 부끄러워졌다. 이번부터, 좀 더 자신의 발언에는 조심하자.

그리고 웨르군이 세칸트씨의 일하는 태도를 견학하기 위해서 체재하는 일이 되어도, 특별히 바뀌었던 것은 일어나지 않았다. 변함 없이 지저시골의 사람들은 덮쳐 오고, 세칸트씨는 시원한 얼굴로 격퇴한다. 그것이 완전히 일상이 되고 있는 것이, 뭐라고 할까, 조금 복잡한 기분이다.
「세칸트씨는, 정말로 강하네요」
「세칸트님은, 천애경군에 대해도 손꼽히는 전사로 계십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