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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힘들어요!​​안녕하세요 - 부마클럽입니다:)​​오늘은 조심스럽게 골든리트리버 분양에 관한 부분을 적어보려고 해요.​많은 분들이 가지고 있는 대형견의 로망?​골든리트리버와 우아한 반려견 생활을 꿈꾸며분양에 대한 결정을 내리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저 역시 오래전에 그랬고그 꿈은 강아지를 분양받고 집에 데리고 온 순간 잊은채 살아가게 되죠.​​골든리트리버는 천사견이다? 악마견이다?​글을 읽는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전 아직도 천사견이다에 한표입니다.그것도 아주아주 천사견이다!! ㅎㅎㅎ​​부마행님을 만나서 브리딩이라는

난해한 일을 함께 한지도10년이 훌쩍 넘어버렸어요.​그 사이 타 견종도 접할 기회가 많았고물론 직접 돌보기도 했지만,그럴수록 '골든리트리버는 천사견이다'라는 생각은 확고해져 버렸어요.​​​골든리트리버 분양은 보통 생후 2개에월 이루어집니다.​저희 부마클럽의 골든리트리버 강아지들이 생후 2개월이 되면평균 5kg~7kg​사실 산자 수가 적은 경우와 많은 경우에 따라발육 상태가 다를 수 밖에 없어요.​하지만 온전한 모습으로 성견이 되면거의 스탠다드를 벗어나는 경우가 없더라고요.​​​​​생

후 2개월이면 아주 어린 나이랍니다.척하면 척! AI가 아니에요. ㅜㅜ​​말귀를 조금씩 알아듣기 시작하는 단계지만,지능적인 문제와는 다르게 아이들마다 차이는 있어요.​그렇게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가 가정으로 가서내가 지낼곳,내 주인이라고 인식하는데는 적어도 1주일에서 한달.​아주 빠른 아이는 1주일만에배변도 가리고,앉아, 엎드려, 손 도 다 하더라고요^^;;​견주님의 능력치가 대단했을 수도 있죠.​​​​골든리트리버 분양 후,가장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건?????​점프와 입질입니다.​가만히 생각해보세요.어여쁜 내 아이가 점프를

했을때,입질을 했을때,​어떤 반응을 보이셨는지.​아마 그땐 너무나 소중하고 사랑스러워서 다 받아주고너무 귀여워~ 너무 이뻐~텐션이 높은 목소리로쓰담을 해주셨을거에요.​왜냐하면 기다리고 기다리던 골든리트리버분양이였으니까.​근데 아이는 이미'내가 이런 행동을 했을때 좋아하는구나!'라고 인식해 버려요.한번의 행동으로 인지가 되어버리는 경우도 많아요.​​​60일 작은 강아지의 점프와 입질은물론 견딜만 할거에요.​하지만 아이들의 성장이 빠른만큼그 파워도 강해진다는것 꼭 명심해 주세요.​견주님의 손과 다리가 멍으로 가득차지 않길 바래요

^^​​​​두번째,강아지가 너무 헥헥 거려요!​분양가는 날이 아이는 견생 첫 목욕을 하고,낯선사람과처음 차량 이동을 하게됩니다.​멀미를 하는 경우도 있고잠을 자는 경우도 있어요.​모든게 이 아이에겐 긴장의 시작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이동하는 차에서부터 헥헥 거림이 시작될수도 있고,집으로 이동 후헥헥거림이 잦아질 수 있어요.​낯선 장소에 대한 긴장감.환경의 변화(온도)​어린 아이뿐 아니라성견이 분양되어 가더래도​낯선 장소에 대한 불안으로 헥헥거릴 수 있답니다.​그리고 저희 견사에서

지내던 온도와사람이 지내기 좋은 아파트 실내공간의 온도가 같지 않기 때문에헥헥 거림이 심하고,그 헥헥 거림으로 인해 물을 많이 먹게 되는경우가 많더라고요.​​그래서 저희가 당부 드리는 말씀은적응 기간엔 가급적 편안하게 해주세요! 라고 하지요.​​​​​​​오줌을 너무 많이 싸요!​이 부분은 아직 어리니까 이해해 주세요~ 라고 하면저런말은 나도 하겠다!!! 하실거에요.​위에 말씀드린 것처럼긴장감으로 인한 헥헥거림으로물을 많이 먹게되니많이 쌀 수 밖에요.

^^​그리고,​아이들은 자기의 영역임을 알아야 하는데그걸 오줌으로 표시한답니다.​새로운 곳으로 이동한 아이는온전히 새로운 냄새에 노출이 되는데자기 냄새는 나지 않는다!​이곳 저곳 돌아다니면서 배출할거에요.​여기 찔끔, 저기 찔끔.아니면 철철철... ㅜㅜ​​견주님들은 열심히 소취제로 닦아주겠지요?​그래도 아이들은 이미 표시를 했다는걸 알게되고,냄새를 맡을 수 있는 능력으로 인해 점점 인지하게 돼요.​또 생활로 인해 곳곳에 자기 냄새가 배어나기 시작하면서누는 횟수가 점점 줄어들거에요.​물론 동시에

견주님의 배변 훈련도 이루어 질테고,아이가 성장하면서 오줌을 참아내는 능력도 점점 상승 됩니다.​​​​​이 밖에도잠을 너무 많이 자요.산책을 안 가려고 해요.사람 만나면, 강아지 만나면 누워버려요.등등등...​​할말이 많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하도록 할게요^^​​며칠전 눈이 포근하게 내렸잖아요.제가 그날 또 가만 있었겠냐고요.아이들 사진 좀 찍었는데...다음엔 그 사진 들고 올게요~​오늘도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클릭+부마클럽 인스타그램에서 더 빠른 소식을 볼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