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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커머스] 텀블러 중국 OEM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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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ingo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4-12-0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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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텀블러OEM 위탁생산의 대표적인 2가지 OEM과 ODM의 차이점과 장단점을 정리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스타벅스의 텀블러, 나이키의 운동화, 애플의 아이폰 등 각종 공산품들의 생산은 누가 할까요?예로 아이폰이나 맥북을 보면 캘리포니아의 애플이 디자인하고, 중국에서 만들었다는 내용이 기재되어 있습니다.​이들 업체는 대부분 공장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대부분 위탁생산 방식으로 디자인과 설계, 판매 등만을 하고, 생산비가 낮은 중국이나 동남아 같은 나라의 외주업체 공장에서 제품을 만들어 냅니다.​그리고 최근에는 상표만을 부착하고 텀블러OEM 설계부터 외주업체에 맡겨버리는 경우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이 글에 사용된 이미지는 유료 라이센스 구매 후 사용중입니다.1. 위탁생산 이란?위탁생산은 제품을 설계, 개발한 회사가 직접 제품을 공장에서 생산하지 않고, 다른 회사에 생산을 맡기는 방식을 이야기합니다.제작과 유통을 분리함으로써, 초기 투자 비용등의 부담이 적습니다. ​대표적으로 OEM과 ODM 으로 2가지 방식으로 구분됩니다.(최근에는 JDM이라는 방식도 있지만, 이건 비중이 크지 않기에 이 글에서는 다루지 않겠습니다.)​장점은 제품을 설계한 회사(이하 텀블러OEM 원청)에서는 제조 시설에 대한 투자와 노하우가 필요 없고, 하청업체에 따라 인건비를 줄일수 있으니 이익을 많이 볼수 있습니다. ​​아이폰이나 맥북, 스타벅스의 텀블러 외에, 화장품이나 의류업계의 제품들도 대부분 위탁생산을 많이 합니다.업체 입장에서는 일일히 생산라인을 만들고, 제품의 완성도를 걱정할 필요가 없으니까요.​단점은 제품의 품질관리가 어려울수 있으며, 생산과정에서 품질차이가 생길수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뽑기운이 필요하다는 말까지 나올수도 있죠.​대표적으로 애플의 아이폰13 같이, 최근에 이슈가 많이 생기고 텀블러OEM 있는 제품의 경우, 설계한 애플조차 무엇이 문제인지 분석하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실제 제품 생산을 한게 아니니까요. ​​솔직히 이야기해서 위탁생산의 경우, 애플처럼 원청업체의 브랜드 파워와 이미지로 제품의 완성도조차 소비자에게 납득시켜버리는 기현상이 생기기도 합니다.​이 글에 사용된 이미지는 유료 라이센스 구매 후 사용중입니다.2. OEM 이란?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made in china'로 유명한 OEM은 '주문자 상표부착 생산'이라는 한국어로 풀이됩니다.​쉽게 이야기해서, 제품 생산을 제외한 기획, 설계, 브랜드 텀블러OEM 마케팅만 원청 업체가 맡고, 생산을 외주로 맡기는 방식입니다.IT, 반도체, 전자제품 등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특히 아이폰의 경우, 중국의 폭스콘이라는 OEM 회사가 위탁생산으로 유명합니다. (참고로, 폭스콘은 노동자들의 열악한 인건비 문제로 자주 뉴스에 나왔죠.)​최근에는 농담삼아 국내에 도는 공산품은 99%는 중국 OEM이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예로 핸드폰의 보조배터리부터, 텀블러, 우산 같은 상품들은 대부분 중국산 제조 제품으로 보시면 됩니다.​실제로 모든 제품이 그런건 아니지만, 현재 국내에 있는 텀블러OEM 대부분의 제품중 60% 정도는 중국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이 글에 사용된 이미지는 유료 라이센스 구매후 사용중입니다.3. ODM 이란? 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erODM은 제품의 개발과 생산을 전부 담당하는 '제조업체 개발생산'방식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브랜드(로고)만 원청 업체일뿐 하청업체에서 전부 만든다고 보시면 됩니다.​주문대로 생산하는 OEM보다는 기술력이 많이 필요하며, 생산업체 또한 더 큰 수익을 올릴수 있습니다.​지금은 완전히 사업을 접은 LG 전자의 스마트폰의 경우, 천문학적인 적자 규모를 계속 내다보니 텀블러OEM 자체 생산은 없고 OEM에서 ODM으로 생산업체에 설계까지 맡기고, 판매를 하는 방식까지 전환을 했다가 결국 문을 닫은 사건이 유명하죠..​대표적으로 화장품 같은 경우 대부분 ODM 생산으로 유명한데, 코스맥스와 한국콜마가 유명합니다.화장품의 개발부터 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제공하고, 완성된 제품만을 원청업체에 납품합니다.​로레알, 룩시땅, 아모레퍼시픽, 더페이스샵, 토니모리 등이 ODM으로 이 업체들에게 생산을 맡기는데, 결국 소비자 입장에서는 화장품들의 구성물질만 다르게 생산된 같은 생산업체에서 만든 화장품들을 브랜드만 보고 텀블러OEM 선택해서 사용하는겁니다. ​이런걸 보면, 마케팅이나 브랜드 이미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한번더 깨닫게 됩니다.​지금까지 위탁생산의 두가지 방식 OEM과 ODM에 대해 이야기해봤습니다. ​두 방식의 차이점은 결국 생산자게 상품 개발과 설계에 참여 유무입니다.이미 이런 방식은 엄청나게 보급이 되었고, 지금처럼 스타트업 같은 새로운 창업 회사들이 늘어나면서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겁니다. ​만약, 주식이나 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이런 방식에 대해 이해함으로써 관심 있는 회사가 어떻게 사업을 텀블러OEM 유지하는지 알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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