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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레플리카 주말, 아이와 뭘할까 고민하다가 찾아간중랑아트센터의 앙리 마티스 레플리카 체험전.​부담없이 찾아갈 수 있는 서울무료전시 이기도 하고,사실 작년에도 여기에서 르누아르 레플리카 체험전을아이와 재미있게 관람한 기억이 있던지라,이렇게 새로운 전시로 다시 찾게 되어서 좋았어요!​전시기간 : 2024.04.17.(수) ~ 2024.06.22.(토)관람시간 : 매주 화~토요일 10:00 ~ 18:00(일요일, 월요일, 공휴일 휴관)​장소 레플리카 : 중랑아트센터 제1전시실입장료 : 무료기왕 전시보러 오셨다면 시간 맞추셔서도슨트 꼭 들어보시길 권장드릴게요 !만약 도슨트 시간에 못맞추시더라도 큐피커 앱으로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하실 수 있답니다.​작가와 작품에 대한 스토리를 듣고나서감상을 하면 전시가 한층 더 재밌어지더라구요 :)​저희는 도슨트 시간에 맞춰서앙리 마티스 작가의 주요 작품들에 대한전문 해설을 들어볼 수 레플리카 있었어요.​작품을 완성할 당시의 작가가 처한 환경과 사상,배경을 알고 보면 더욱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같아요.​전시는 크게 네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모방과 습득의 시기인 초기 작품부터단순화되고 장식성이 두드러지는 야수파-오달리스크,색종이 콜라주 페이퍼 컷 아웃 기법의 말기 작품까지작품의 변화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감상해보실 수 있어요.​마티스의 작품을 감상하며 느낀건지금 봐도 레플리카 굉장히 세련된 화풍이라는 느낌이예요.빨강, 파랑, 초록 원색적인 컬러를 거침없이 사용하면서도전혀 촌스럽지 않고 세련된 작품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현대의 어느 멋진 카페에 걸어놓아도 잘 어울리는 듯한 !​또한 음악을 사랑한 앙리 마티스는음악과 춤을 소재로도 작품을 많이 그렸다고 하는데,그림을 보는 순간 그의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이절로 전해져오는 듯했어요.​많은 시간이 레플리카 흘러서 작품을 감상하는 사람들에게작가의 마음이 그대로 전달된다는 점이전시를 보는 묘미가 있는 것같아요.​작년에 왔을 때는 아이가 너무 어려서그림 감상을 하고 있는건지 아닌지잘 몰랐었는데... ㅋㅋ올해에는 확실히 인지하고 감상하더라구요 !​이렇게 자주 전시도 가주면서저랑 주말데이트하는 습관을 들여줘야겠어요. +_+​점점 단순해지고 있는 당시의 화풍.​마티스는 병이 깊어지면서온종일 침대에 누워있을 때에도붓과 레플리카 물감대신 색종이와 가위를 사용해새로운 기법의 작품을 완성해내었어요.​또한 아픈 몸임에도 불구하고절지 과슈 기법에 대해 깊이 파고들었고,시리즈를 시작하여 1947년 출판하였습니다.​앙리 마티스 이카루스 앞에서춤을 추는 아이 :D​;에 수록된 이카루스 라는 작품은붉은색 심장을 가진 인물이 추락하는 장면을직관적으로 묘사한 작품이라고 하는데요,마티스 특유의 색채와 단순화로 표현한둥근 곡선과 빛나는 별 레플리카 모양의 깃털이마치 춤을 추는지 추락을 하는지 알 수 없는 오묘함이 느껴지네요.​아이는 춤을 추는 쪽으로 느꼈나봅니다 ^-^ a​마티스의 마지막 자화상 왕의 슬픔.​저는 전시를 모두 감상하고나서앙리 마티스 작품의 팬이 되었다는 이야기... ㅋ작품을 모두 감상하고나면이렇게 색칠을 하거나 스티커를 붙여서주요 작품을 직접 꾸며보는 활동을 할 수 있어요.​아이들은 레플리카 요런 활동 또 참 좋아하죠 ♥서울무료전시지만 퀄리티가 넘 좋았던앙리 마티스 레플리카 체험전 !​요 전시 다 보시고도 바로 옆 관에서이중섭 실감미디어 상설전시와체험전시인 중랑이 사라졌다 ! 도 진행 중이니아주 알차게 문화생활 즐기고 오시길 바랄게요.서울특별시 중랑구 망우로 353 이노시티 C동 B2F 중랑아트센터중랑구 서포터즈 랑랑이 활동으로 소정의 레플리카 원고료를 받고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