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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슥삭 대외활동 사이트 운영팀엔 아주 중요한 팀원이 있어요. 바로 대학생 인턴인데요. 슥삭이 대학생을 위한 앱, 웹 서비스인만큼 현직 대학생이자 슥삭 유저, 그리고 운영 팀원이라는 무려 3가지 페르소나를 가진 대학생 인턴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답니다. 운영 팀원으로서 주된 업무 중 하나는 바로 공고 승인이에요. 슥삭엔 다른 플랫폼 대비 소수 정예의 공고만 게시되고 있는데요, 그 기준이 무엇인지 운영팀 인턴 김형동 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슥삭 운영 팀의 공고 판단 기준대학생들이 좋아할까?"공고 승인을 가르는 딱 한 가지 기준을 꼽으면 이 문장으로 정리돼요. 대학생들이 좋아하는 공고의 요건은 들어보면 단순하고 당연한 것들인데요, 슥삭은 이 기준을 좀 더 꼼꼼하게 보고 있어요.​첫째,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지 대외활동 사이트 확인해요. 대학생들이 대외활동, 공모전, 교육에 참여하는 이유는 단순히 자기 계발, 탐구적인 측면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스펙을 쌓기 위한 목적이 커요. 따라서 실무와 연관성이 있는 활동이거나, 직무 트렌드를 배울 수 있거나, 수료증을 주는 등 유의미한 활동이 될 수 있는 요소가 있는지 검수합니다.​둘째, 믿을 수 있는 주최/주관사인지 확인해요. 꼭 대학생이 아니더라도 다수의 인원을 모집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행위는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에요. 때문에 참여한 대학생들에게 정말 좋은 경험을 줄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곳에서 주최/주관을 하는 지도 꼭 확인한답니다.​셋째,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는지 확인해요. 대학생은 주최/주관사가 공개한 정보에 기반해서 지원 여부를 판단해요. 활동 카테고리에 따라 지원을 결정하는 대외활동 사이트 데 중요한 요소는 모두 달라요. 예를 들어 SNS 서포터즈라면 월 몇 회의 콘텐츠를 제작해야 하는지, 콘텐츠 제작 지원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상세하게 안내해야 실제 수행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죠. 아래는 슥삭에서 구분한 주요 정보 값들이에요.​채용 : 담당 업무 / 지원 자격 / 우대 조건 / 근무 조건 / 채용 절차공모전 : 공모 분야 및 주제 / 응모 자격 / 공모 일정 / 응모 방법 / 시상 내역대외활동 : 모집 대상 / 우대 사항 / 활동 내용 / 활동 혜택 / 모집 및 활동 일정 / 지원 방법교육/강연 : 교육 주제 및 내용 대외활동 사이트 / 교육 일정 / 교육 장소 / 지원 일정 / 지원 방법​​슥삭이 모든 공고를 무조건적으로 받지 않는 이유다른 공모전, 대외활동 사이트나 채용 사이트에 비해 슥삭에 공고가 많은 편은 아니에요. 하지만 저는 오히려 그게 강점이라고 생각하는 게, 불필요한 정보들 사이에서 옥석을 가려내는 것 자체가 피곤한 일이거든요. 슥삭은 단순히 대학생들을 많이 모으고 싶어 하는 행사, 이벤트는 모두 거절하고 있어요. 슥삭은 대학생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를 주는 게 아니라, 커리어 성장을 위해 선별적으로 봐야 할 정보만 전달해는 서비스예요. 시간을 아껴 똑똑한 선택을 하고 싶어 하는 대학생, 취준생 유저들이 이용하는 앱/웹 서비스로 인식이 되고 있는 만큼, 좋은 유저 대외활동 사이트 경험을 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절차라고 생각해요.​슥삭 앱 리뷰를 보면 슥삭의 이런 점들을 좋아하는 유저가 많다는 게 느껴져요. 유저들의 반응을 볼 땐 슥삭을 운영하는 팀원으로서 뿌듯하면서도 책임감도 더 생기는 것 같아요. 그만큼 더 좋은 정보만 잘 추천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엄선한 공고, 어디에 노출되나요?기본적으로는 슥삭 앱/웹 서비스에 공고가 게시됩니다. 유저마다 각자 원하는 관심사 옵션을 선택하는데요, 이 관심사에 따라서 보여지는 공고가 달라져요. 좋은 공고의 풀을 만들어 놓고, 여기서 개인의 취향에 따라 추천해 주는 형태죠. 가끔 특정 학교나 전공 타겟팅을 원하시면 해당 타겟팅 옵션을 적용해서 추천 로직에 반영합니다.​슥삭은 앱/웹 외에도 다양한 매체를 가지고 대외활동 사이트 있어요. 가장 대표적인 게 슥삭 인스타그램(@ssgsag_app)이에요. 5.2만 팔로워를 가진 슥삭 인스타그램에선 주제에 따라 공고를 소개하는 카드 뉴스 콘텐츠를 중심으로 대학생 유저들과 소통하고 있어요. 그 외에도 슥삭 인턴 계정(@ssgsag_intern), 1.2만 카카오톡 채널, 슈퍼패스 합격자 대상의 뉴스레터, 연세대학교 학생회관에 설치된 사이니지까지! 슥삭에 공고를 올리면 노출될 수 있는 지면이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대학생으로서 바라본 슥삭은 어떤 서비스인가요?대학생들이 교내 활동이 아닌 교외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활동에 대한 정보가 있어야 해요. 대부분 특정 기간 동안 모집하고, 활동하는 형태다 보니 정보의 즉시성은 중요한 요소예요. 뭘 알아야 지원하죠. 원하는 활동이 있어도 기간이 끝나면 어쩔 수 없기도 하고요.​벽보, 웹사이트 형태의 예시예전에는 대외활동 사이트 대외활동, 공모전 주최측에서 대학교에 참여를 독려하는 포스터들을 붙였다고 해요. 학생들이 학교를 오며 가며 포스터를 보고, 관심이 있으면 지원하는 형태였죠. 제가 학교를 다닐 때는 포스터를 그렇게 많이 보진 않은 것 같아요. 대신 대외활동 사이트나 공모전 사이트, 검색을 이용하는 게 보편적이었던 것 같아요.​​사실 이렇게 정보를 찾고 있으면 뭔가 생산적인 일을 하고 있단 착각에 빠지기도 쉬운데, 막상 30분~1시간에 걸쳐 검색을 해도 제 마음에 드는 공고를 찾기는 어려워요. 몇 차례 허탕치다 보면 '다음에 해야지'하다가 시기를 놓쳐버리죠. 슥삭은 바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앱'서비스예요. 대학생들이 정보 탐색에 낭비하는 하루 평균 35분은 1분으로 줄여주는, Swipe UX 기반 공고 대외활동 사이트 추천 서비스예요. 저는 주로 대중교통에서 심심할 때마다 슥삭을 켜서 빠르게 대외활동 정보를 스크리닝 하는 편이에요. 슥삭에서 인턴십이 끝나면 다시 유저로 돌아가서 열심히 쓸 예정입니다.(웃음)슥삭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고는 모두 슥삭 운영팀의 꼼꼼한 검수를 거친 공고라는 사실! 그런데 이 검수 기준은 공고를 기획하는 단계에서부터 정해진다는 점도 혹시 캐치하셨나요?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르는 공고의 비밀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아티클에서 올해 상반기 슥삭에서 인기 있었던 공고의 공통점을 확인해 보세요.​​안녕하세요! 다시 돌아온 슥삭 인턴 리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