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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시계수리명동탑워치]빈티지 로렉스 레플리카제품 유명 스위스 무브먼트를 사용한 시계수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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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asmine
댓글 0건 조회 21회 작성일 24-08-2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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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플리카시계 오메가사에서 2022년 3월 울트라딥 컬렉션을 출시했습니다. 스테인리스스틸 시계와 보다 가벼운 티타늄보디의 두 가지 소재와 흑/백/주황 세 가지 오메가의 아이코닉 컬러를 사용한 기함급 6000m방수성능의 기함급 다이버워치입니다. 사이즈는 45.5mm직경에 두께가 무려 18.12mm입니다. 엄청난 존재감의 시계이지만 사실 주류 치수의 시계가 아니기에 출시사실 자체를 모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이 시계가 최근 레플리카로 복제되었습니다. 3만원~5만원 저품질시계가 아니라 슈퍼 메인스트림인 VS메이커에서 제조가 되었다고하니, 감별 영역에서는 긴장하지 않을수 없겠습니다. 아시다시피 메인스트림에서 복제 되고있고 되지않고있고가 감별에서는 최초로 품목을 체크할때 가장 먼저 고려되어야하는 부분입니다. 물론 저희 블로그 구독자분들이시라면 헷갈리지 않고 구분하실수 있도록, 이모저모를 살펴보며 포인트들을 짚어드리도록 하겠으니 걱정하실 필요 없이 팔로잉 레플리카시계 하시기 바랍니다.​​ Metal Finishing ​스테인리스스틸의 가공 상태는 여느 기존 메인스트림 제조사들의 품질을 그대로 답습하고있습니다. 다만, 아주 큼직한 시계라서 그런지 작은 시계에서 나타나던 단점들이 상당히 가려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촉감입니다. 대부분의 레플리카시계들은 가볍게 핸들링 해보면서 오리지날과의 마감적인 차이를 촉감을 통해서도 확인할수 있는데, 이 시계 역시 클래스프부를 확인하면 알 수는 있지만 착용상태에서의 케이스와 브레이슬릿 모서리가 다른 레플리카시계들보다 좀 더 정교하게 다듬어져 있기 때문에 비슷한 모델인 롤렉스 씨드웰러 딥씨 레플리카시계보다도 훨씬 더 고급스러운 착용감이 제공 됩니다. 메탈은 오리지날보다 조금 누르스름한 것이 사용 되었고, 커브드 폴리싱 상태는 착용에는 문제가 없지만 너무 둥글게 깎아놓은게 느껴지네요.​​ Face&Glass ​ 레플리카시계 다이얼은 매트한 페이퍼 텍스쳐 느낌이 들어서 질감을 확인하면 레플리카시계인걸 파악할수 있습니다. 조금 더 고급 소재의 코팅이 적용 되었다면 전면에서 스팟이 거의 힘들정도가 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 다행히 자비를 베풀어준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지경입니다. 이 문제를 쉽게 파악할수 있게 도와준것이 아이러니하게도 고품질의 사파이어 글래스 덕분입니다. ​ 딥 씨를 경험해보신 분들께서는 고성능 다이버워치의 두꺼운 사파이어 글래스가 얼마나 무겁고 두껍고 물상 왜곡이 강한지 알고계실텐데요, 이 시계의 경우 두껍고 돌출된 유리를 사용 하고있지만, 일반적인 다이빙 워치와 다를바 없이 투명하게 판과 인덱스 핸즈를 보여주고있습니다. 물론 딥씨에 비해 상대적으로 얇은 유리두께가 주된 원인이긴 하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레플리카시계 잘 마감되어있는 다이얼 핸즈 인덱스를 감상할수 있는 포인트가 되어줍니다. ​ 앞서 다이얼 질감으로 스팟을 할 수 있다고 말씀 드렸는데, 인덱스와 핸즈는 사정이 다릅니다. 다이얼에 페인팅 되어있는 텍스쳐들도 선명하고, 스틸 인덱스와 핸즈들은 빛을 받을때 아주 화려하게 번쩍거립니다. 블랑팡의 피프티패덤즈처럼 글래스 아웃라인이 빛을 반사해 독특한 인상을 느끼게합니다. 인덱스와 핸즈 마감들도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이 부분을 통해서 감별을 하려면 루뻬를 등장시켜야할 지경이네요. 즉 의미가 없습니다.​​아참, 베젤 인서트의 야광점은 약간 각지게 서있네요. 이것도 페이크포인트입니다.​​ Back&Bracelet&Clasp ​ 특징적인것은 이제 업데이트를 거치지 않고도 바로 상당한 수준의 메탈 품질로 출시가 된다는 것입니다. 모서리마다 들어가있는 커브 폴리싱은 아무래도 칼같이 떨어져보이는 무광 레플리카시계 직각 메탈마감보다 면적이 넓다보니 좀 더 적극적으로 카피된것으로 보입니다. 모서리를 통해서 날카로운 느낌을 전혀 받을수 없고, 눈으로 보이는 그대로 피부에 닿는 촉감 역시 아주 부드럽습니다. 브레이슬릿은 표면 가공상태가 1회정도 폴리싱 한 것처럼 빛을 반사할때 보이는 헤어라인이 직선향을 띄진 않지만, 약간의 굴곡이 있는 4세대급 마감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인 40mm전후의 다이빙 워치들에 비해서 큼직한 밴드 자체의 특징 덕분에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메탈 마감으로 구분하실 분들은 이 색감과 빛 반사를 통해서 감별하신다면 보다 간편하게 감별하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단, 클래스프는 예외입니다. 이 시계에서 유일하게 다른 다이빙 레플리카시계들과 공통점을 하나 짚으라면 바로 클래스프 인사이드 브릿지를 짚을수 있겠습니다. 케이스백의 레플리카시계 홈이나 메탈밴드의 모서리에는 두툼한 유광 폴리싱 공법이 적용되어 부드러운 착용감을 주지만, 여기 클래스프 인사이드 브릿지만큼은 직각으로 떨어지는 예리한 마감으로 처리 되어있습니다. 차고 벗을때 피부에 닿는 부분이다보니 약간의 거슬함을 느낄수 있는 부분입니다.​​ Edge Finishing ​명품시계와 레플리카시계를 볼 때 마감적으로 구분하는 몇 가지 노하우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이런 유무광 피니싱 접합면을 관찰하는 것입니다.그것 외에도 이렇게 넓은 곡선형을 띄는 유광 플레이트가 있으면 이 부분들은 레플리카시계들이 공통적으로 약간의 울음증상을 가지기 때문에 이 부분을 통해서 감별을 하실수도 있습니다. 요즘들어 더더욱 오리지날과 레플리카시계가 별 차이가 없다고 말씀 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계신것 같은데, 그렇지 않습니다. 원래 명품 영역은 레플리카시계 한 끗 차이 거든요. 마감도 마찬가지로 한 스탭 더 깊게 들어가있냐 들어가있지 못하냐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 최근 몇 년간 한국에서 오마카세 붐이 불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스시집도 저희처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5만원짜리나 10만원짜리나 큰 차이가 있겠어? 라고 생각 하지만 막상 드시는 분들께서는 10만원 20만원 30만원마다 등급을 매기고,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원가랑 마진 코스트 어느정도로 셋팅 했는지도 어렴풋이 다 알고 드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처럼 외부인들이 봤을땐 별 차이가 없어보여도 알면 알수록 차이가 극명한건 시계나 스시나 마찬가지 입니다.^^ 다만, 비슷한 금액의 웰메이드 브랜드 시계들과 비교했을땐 어떨까요? 이제 좀 애매합니다. 무슨말인지 아시겠죠?​​총평​ 과거에는 수차례의 업데이트를 레플리카시계 거쳐서 만들어졌을 레벨의 시계가 이제는 첫 번째 배치부터 출시가 되네요. 이 시계의 경우 크게는 메탈 가공마감상태(특히 브레이슬릿 코들의 빛 반사형태나 클래스프의 인사이드 브릿지 등)를 집중적으로 확인 하시면 감별 자체는 간편하게 하실수 있는 시계입니다. 만약 밴드가 탈거되어있다면? 다이얼 텍스쳐를 확인 한다거나 유광 플레이트와 무광 접합부분 마감을 관찰하는 형태로 구분할수도 있겠습니다. 제가 굳이 형태적인 부분이 아니라 이런 가공적인 부분으로 구분을 하라 말씀 드리는것은 이 시계 자체가 45.5mm라는 큼직한 사이즈의 시계이기 때문입니다. 각 시계마다 특징적인 부분들을 염두해두시고 접근하신다면 비교적 손쉽게 감별하실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Date 2022-10-02 오후 2시Writer 김피피한 호흡에 몰아쓰고 검수하지 않았음.​TelegramWATCHPOST 파프리카시계 채널의 김피피입니다.t.me모든문의...... 위 레플리카시계 배너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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