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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막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하느라 정신없이 살고 있었어요.그날도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집에 오는 길이 였는데 우연히 길에서 떨고 있는 강아지 한 마리를 보게 되었어요.​그 강아지는 너무나도 작고 홀로 있어 보여 안타까워 보였어요.그래서 주변을 둘러보았지만 주인이 보이지 않더라고요. 한참 고민하다가 결국 제가 그 강아지를 집으로 데려갔어요.​처음에는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서여기저기 수소문을 했어요.동네 커뮤니티에 강아지주인을찾습니다. 공고도 냈었고요.동물병원에 가서 칩 확인도 했었어요.​병원에서는 유기견은 시에서 운영하는

유기견보호센터가 있어서 그쪽으로 보내도 된다고 하셨어요.순간 고민도 되었지만 재입양이안될경우나 주인을 찾지 못할 경우안락사 대상이 될수도 있다는말을 들으니 차마 그럴수가 없더라구요.​다시 집으로 데리고 돌아 갔어요.그 강아지와 함께 살기 시작했죠.처음에는 정말 기쁘고 행복했어요.강아지와 함께 있으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기분도 좋아졌죠.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생각보다 강아지 돌봄이 힘들어지더라고요.​강아지 산책과 훈련, 먹이 준비, 청소 등 매일 신경 써야 할 일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어요.게다가 직장도 아직

없는 상태라비용문제도 발생하다 보니 강아지를 제대로 돌보기가 어려웠죠.​결국 강아지를 제대로 돌볼 수 없게 되자저는 너무나도 죄책감과 슬픔에 빠졌어요.강아지를 다시 길에 버릴 수는 없잖아요.그렇다고 이대로 계속 키울 수도 없는 상황이었죠.​​그래서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지만마땅한 곳을 찾기가 쉽지 않았어요.그렇다고 동물병원에서 말한 시에서 운영하는 동물 보호소에 맡기려 했지만 선뜻 내키지 않았어요.​결국 저는 믿을 만한 반려동물 보호소를 직접 찾아보기로 했어요.부산강아지파양을 진행해 주는 곳을 찾아 수소문

해보았어요.이근처에 있는 동물 보호소에는 모두연락을 취해봤어요.그렇다고 무작정 보호소로 보낼수 없어서최대한 강아지파양이 된 아이들을정성껏 돌볼수 있는 곳을 찾았어요물론 안락사는 없는 곳이여야 했고요.​​다행히 저는 부산강아지파양을 진행하는 곳을 찾아냈어요.안락사도 없고 보호소환경이 꽤나좋아서 어쩔수 없는 사정에 의해서 부산강아지파양을 하시는분은하이바이 보호소를 많이 찾으신다고 했어요.제가 틈틈히 시간이 날때 마다 방문하며 봉사활동을 하면서 강아지를 볼수도 있다고 하셨고요.​하지만 이곳 하이바이 보호소는정해진 인원만 받기 떄문 바로 입소가어렵고 대기를 해야한다고

하셨어요.그렇게 해서 대기 명단에 넣고 기다렸어요.주말에 보호소를 직접 방문해서상태를 확인해 보기로 했어요.​하이바이보호소는 유명한 보호소답게부산강아지파양된 강아지를 재 입양을통해서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일을중점적으로 하고 있다고 해요.​아무래도 새로운 가족을 만나려면보호소에 있는 강아지나 고양이들의건강을 비롯한 외관상태도 깔끔하고깨끗해야겠죠?​미용봉사 오시는분들도 많았고목욕봉사 ,산책봉사 하시는분들도 많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보호소에서 생활하고있는 강아지 고양이들을 많이만나봤는데 아이들이 모두 깨끗하고건강해 보였어요활달한 아이들이 많아서안심이 되었답니다.​방문해서 하이바이 보호소를관찰하는 동안 지켜보니 뭔가 체계적으로 보였어요.​주변이 푸른 산으로

둘러쌓여있어넓은 자연속에서 편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았보였어요.강아지들이 뛰어놀수가 있거든요.산책시간이 따로 있어서 자유롭게노는 강아지들을 보니 신나보였어요.​직원분과 좀더 자세한 상담을진행했어요.제가 강아지를 만나게 된 사연과부산강아지파양을 진행해야 하는사연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어요.입양절차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을해주시고 보호소에 대해서도 알려주셨어요.​하이바이 보소호는 저처럼 피치못할사정이 있어서 파양해야하는 경우나유기견, 유기묘 인 아이들을 안전하게보호하고 있다가 새로운 가족을 만나게해주는 곳이에요.​만약 재 입양이 되지 않는 경우도안락사 없이 끝까지 책임을 지는곳으로 유명하다고 해요.설명을

들으니 조금 안심이 되었어요.​우리 강아지가 즐겁게 생활하다가좋은 가족 만나서더 행복하게 살게 최선을 다해 도와주신다고 자신있게 말씀하시는 그 모습이 믿음이 가게 되더라구요​제가 제일 걱정되는 부분은 강아지들 건강문제였거든요.예방접종도 해야하고 건강걱정이많이 되었거든요.특히나 단체 생활을 해야하는지라혹시나 피부병이나 전염병 같은것이 걱정이 되었어요.​주 1회 수의사 선생님께서 방문하셔서아이들 건강검진을 하고 계시다고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조금 마음이 놓이긴 했어요.​정말 운이 좋게도 2주후에 연락이 와서 입소가 가능해져서 저는강아지를 보내고 왔어요.지금도

그 일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척 아픕니다. 끝까지 책임을 지지못한 제가 원망이 들기도 해요.​적어도 강아지가 안전한 곳에서 잘 지내고 있다는 것에 그나마 안도감을 느끼죠.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은 정말 큰 책임감이 필요한 일이라는 것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어요.​처음 이 강아지를 만나서 다시 강아지파양을 하기까지마음이 많이 힘들었었어요.나한테 와줘서 정말 고마웠는데금세 헤어져야 하다니미안한 마음이 많이 들었답니다.정말 좋은 새 주인만나 사랑듬뿍 받고 살았으면 좋겠네요.​강아지파양,고양이요양원,안락사없는보호소,애견입양,파양견위탁분양,강아지,고양이,유기견무료분양센터,강아지무료분양,고양이무료분양,유기묘무료분양​​​부산광역시 남구 황령대로492번길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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