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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중국물류 강력한 방역 정책인 '제로 코로나'정책을 고수하면서, 지속되고 있는 #중국물류 뿐만 아니라 글로벌 물류대란에 또 다른 경고음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중국의 최대 경제 도시인 상하이시 전체가 코로나로 봉쇄되면서 육상물류가 여려워지자, 상하이항 중국물류 근처로 컨테이너 선이 몰리고 있습니다. 영국 스카이뉴스는 20일(현지시간), 봉쇄된 상하이 연안의 컨테이너선과 유조선들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표시한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마린트래픽이 제공한 이미지는 상하이항 주변으로 항구 접안하려고 몰려든 선박 중국물류 수 천 척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 속 초록색 배는 컨테이너선을, 빨간색 배는 유조선을 의미합니다.​일정에 맞추어 순차적으로 화물을 내리고 수출용 컨테이너를 적재한 후 출발을 해야 하는데, 입항 및 중국물류 접안 하역 등이 제 때 이루어 지지 못함에 따라서 적체는 심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물류비용(해상운임 및 기타 부대비용)의 상승으로 이어질 것입니다.​상하이 봉쇄가 언제 풀릴지 알 수 없는 만큼,글로벌 물류대란은 중국물류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CNBC이는 상하이 뿐만 아니라 중국 내 주요 도시들의 봉쇄 기간이 길어져서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의 공급망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정부는 현재 장쑤성 쑤저우, 저장성 자싱 중국물류 등 지역에서 시행 중인 통행 제한 조치의 확대 여부를 점검하며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코트라는 중국 현지 44개 공동 물류센터의 긴급 화물 보관과 운송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사진 위: 상하이 양산항 중국물류 전경다행인 점은 가동을 중단했던 상하이 테슬라 공장이 19일(현지시간) 공장 운영을 재개하였습니다. 중국관영 매체에 따르면, 테슬라 직원 8000여명은 19일 아침 일찍 푸동신구 린강지구에 있는 공장으로 출근하였습니다.​하지만 상하이 일대 공급망과 물류가 중국물류 여전히 마비된 상태라서 부품 조달은 물론 생산된 차량을 공장밖으로 이동하는 데에도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앞으로 중국 정부의 방역조치를 지켜보고 각 기업 주체들도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 입니다.​[자료출처: 서울신문, 중국물류 국민일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