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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비행기] 호빵맨이랑 첫걸음 - 두근두근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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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댓글 0건 조회 1,319회 작성일 24-05-18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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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호빵맨놀이터 5박6일 가족여행나흘~다섯째날 이야기 - 우미노 나카미치 마린월드, 호빵맨박물관, 캐널시티하카타​후쿠오카-유후인 5박 6일 여행 전체 일정​첫째날 : 오전 후쿠오카 공항 도착 - 렌트카로 유후인으로 이동 (약 1:30)- 숙소 짐 풀고 유노츠보거리로 이동- 유노츠보 거리에서 늦은 점심- 플로랄빌리지 근처 거닐며 상점 구경 후 숙소 이동- '유후인 히수이노야도레이메이'료칸 에서 온천 즐기기​​둘째날 : 킨린 호수 구경, 근처 카페- 유노츠보 거리 구경, 자동차박물관 - 유후인역 들렀다가 벳부로 이동 (약 1시간) 지옥온천 구경- 료칸 숙소로 돌아와서 온천 즐기기​셋째날 : 유후인숙소 체크아웃 후 다자이후로 이동- 다자이후에서 점심먹고, 후쿠오카로 이동 후 체크인- 후쿠오카 라라포트 쇼핑몰 구경 ( 건담 보러감 )​넷째날 : 후쿠오카 우미노 나카미치 수족관 - 후쿠오카 파피용가든 근처 ‘로얄호스트’패밀리레스토랑에서 식사- 숙소 '스테이하카타'에서 호빵맨놀이터 휴식​다섯째날 : 후쿠오카 호빵맨어린이박물관 캐널시티하카타에서 저녁식사 후 음악분수 구경 ​여섯째날 : 오전에 체크아웃 후 바로 후쿠오카공항으로 이동, 귀국​​나흘째 날에는 후쿠오카 마린월드와 파피용가든 쇼핑몰에서 시간을 보냈다.우미노 나카미치 수족관으로 가는 길에 해변이 보이길래 들렀다. (해변공원은 아니고 그냥 이름도 모르는 해변)그냥 한국이랑 별반 다를 바 없음ㅋㅋㅋ​​​우린 가보지 않았지만, 우미노 나카미치 해변공원이 정말 볼게 많고,아름답다고 한다. 5월 19일 까지 꽃 피크닉이 운영중이어서 더욱 볼거리도 많고즐길 것도 많을듯 :)​사실 나는 수족관을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해양 생물에 크게 관심이 없고, 갇혀있는 동물들이 그저 불쌍하다는생각만 들기에ㅜㅜ ​근데 여기 우미노 나카미치 마린월드 규모가 제법 크다.​​뭐야 꼴뚜기인가?해양 생물들은 우리 수족관과 크게 다르지 않다. 우리도 여수, 제주도, 부산 등다양하게 잘 되어 있긴 하기에,​우미노 나카미치 마린월드​상어들이 호빵맨놀이터 정말 많다. 아이들은 그래도 좋아했다.유모차 타고다니면서 편하게 돌아다니니까 더욱 :)유모차 대여가 되기에 영유아 데리고 가기 좋은 곳이다.​​​여수, 제주도 아쿠아리움에 갔을때도 돌고래쇼는 보지 못하고 나왔다..엄마도 돌고래쇼에 별로 관심없고,아이들도 그냥 '나가자~나가자~'하기 때문..​이번에도 쇼는 안보고 그냥 나왔는데,나오는 길에 물개를 데리고 가는 조련사들을 보았다.​우연이었는데 정말 신기했다. 물개가 참 말을 잘 듣더라, 물고기를 받아먹기 위한 지능게임.​귀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짠하기도한..​파피용가든 로얄호스트이 날은 모두 다 피곤해서, 간단히 점심먹고 숙소로돌아가기로 했다. 아드님이 화장실이 급하다고 해서 숙소 가는길에 우연히 들렀던 '파피용가든'쇼핑몰.그 근처 로얄호스트라는 패밀리 레스토랑 에서 간단히 먹었다.​로얄호스트에서 점심​생각보다 메뉴가 맛있었고,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가 많다.우리로 치면 아웃백 같은 레스토랑.오므라이스랑 다 맛있었다. 옥수수 수프 특히 잘 먹던 아이들 ㅎㅎ​​크리스마스 시즌이라 파피용가든에는 에어바운스도 운영중이었고,아이들은 호빵맨놀이터 신~나서 추위도 잊고 놀았다.​파피용가든 에어바운스메리~ 크리스마스 라면서 잘 노는 아이들 ㅎㅎ어딜가든 놀이터나 에어바운스가 최고긴 하지​나흘째 날에는 너무 피곤해서 오후 일찍 숙소로 돌아왔다.저녁밥도 숙소에서 먹고 그냥 푹 쉬었다.애들도 호텔이 편안한지 잘 놀아주고, 12월 말이었는데도 그닥 춥지 않았다. 짱짱했던 난방기 ㅎㅎ​후쿠오카 거리다섯째날.​아이들이 기대하고 기대하던 호빵맨박물관으로 출발~일본 거리는 정말 아기자기하다. 뭔가 귀여우면서 소박한 느낌​​일본 경찰차 인가? 너무 귀엽다.아들이 보고 흥분했던 ㅎㅎ​​하카타 리버레인몰에서호빵맨 박물관은 하카타 리버레인몰 이라는 쇼핑몰 안에 있다.쇼핑몰이 굉장히 크지만,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이동하면 바로 호빵맨 박물관이 보임​후쿠오카 호빵맨박물관앙팡맨~~~ 안녕아이들도 신나서 우다다다 뛰어가기크리스마스 당일날 갔는데도줄 서있지 않고 바로 들어갔다.​운영시간은 매일 10시 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티켓은 별도 구매가 안되어서 현장에서 구매해야한다.​​호빵맨 친구들 앞에서 찰칵 :)어디서 본 것 같은 호빵맨놀이터 친구들.. 나도 어렸을 적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난다 :)​식빵맨, 딸랑이,짤랑이, 카레빵맨,,, 아이들 덕분에호빵맨 다시 복습중ㅎㅎ​​아기자기한게 많은 호빵맨 박물관​일단 귀엽고 앙증맞은 놀이터로 가보았다.호빵맨 박물관 정~말 넓은데, 아이들이 알아서 코스를 밟아간다.요기조기 들어가 보기도 하고, 주방놀이?도 해보고​​​근데 크리스마스 당일이라 정말 정말 아이들이 많긴 하다..아이들끼리 서로 치이는데, 그래도 순서 차례 잘 지켜가며 노는 아이들 기특해~​​​특히 여기 미끄럼틀을 정말 좋아했다.알록달록 색깔도 예쁘고, 직원 이모들이 하이파이브~~!귀엽게 외쳐주시니까아이들도 덩달아 더 신나서 잘 논다 :)​​슝~~~ 타고 또 타고 또 타고 줄서는게 힘들어도 여러번 타봤네~​​대형 트램폴린 놀이 공간도 있는데,호빵맨 머리들이 데굴데굴 굴러 다니던.. ㅋㅋ아이들 정말 좋아했다. 서로 호빵맨 잡아보겠다고 난리ㅎㅎ​​트램폴린 앞에 있는 모래놀이장~~여기서도 한참을 놀았다. 일본 친구들과 대화는 잘 안통해도서로 양보해가면서 사이좋게 노는 호빵맨놀이터 모습이 귀엽고 흐뭇하고 :)​​여기서 신나게 놀다보니, 온 몸이 모래 범벅 ㅎㅎ그래도 더 놀게 많다. 정말 할게 많아서 시간이 훅- 간다.하지만 걱정은 없었다 놀이시간은 제한이 없으니까 :)​​​아이들이 여기를 가장 좋아했다.올라가서 방방 뛰고, 미끄럼틀처럼 슝~ 내려오고, 여기서 한참을 놀았던 이 곳.​재밌어...? ㅋㅋㅋ웃긴게 모든 부모님들이다들 지쳐보이더라.. 아무래도.. 크리스마스이기도 하고, 정말사람도 많아서 정신 없긴 했다 ㅋㅋ​너희만 즐겁다면,,!! 불태우면서 놀아야지​​세균맨 우주선? 안에 들어간 아이들 ,나름 조종도 해보면서 미사일 발사! 외쳐 보기​​​이렇게 게임존도 있었다.현금으로 티켓을 구매해서 코스로 해도 되고, 1가지씩도 가능.​간식도 사먹어야 하고, 물품보관 락커 비용도 내야하고,게임도 해야하니,,​현금은 두둑히 가져가야한다.!​일본 여행 오랜만이었는데, 역시나 동전이 많아서 가방에서짤랑짤랑 소리들으며 동전지갑 잘 챙겨다녔다 ㅎㅎ​​사실 호빵맨박물관에 오는 가장 큰 이유는 호빵맨을 실물 영접하기 위해서!! 호빵맨놀이터 딸아이가 무척이나좋아했는데, 직접 보고는 헤어지기 싫다고 울었다 ㅠㅠ가지마 호빵맨 -!! 하면서... 엄마도 울고 싶었다..ㅠㅠ​그리고 호빵맨 쇼가 재밌다고 하는데 우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봤다ㅜ​​​스케줄 참고해서 보면 훨씬 좋아할듯 :)​​Fukuoka Anpanman Children's Museum in Mall is a facility where children can meet the famous Anpanman!There is a stage to have fun with Anpanman, and exciting events are held every day.You can experience the world of Anpanman! There is children can move around &play freely among fun play equipment.V...fukuoka-anpanman.jp​홈페이지 들어가면 한국어로도 이렇게나 설명이 잘 되어있음..일본어 아리가또 스미마셍만 잘하는데 번역 너무 잘되어있네​​저녁에는 캐널시티하카야역으로 가서 분수쇼를 구경하고, 맛난 저녁도 먹었다.오코노미야끼 맛집에 가서 먹었는데 맥주가 정말 맛있어서계속 마셨다.. 술이 올라서 호빵맨놀이터 얼른 가서 퍼질러 자고싶었다..​역시 다섯째날이라 점점 체력이 후달려간듯 ㅋㅋ​​​캐널시티안에도 빨간 로봇이~ 건담은 아닌 것 같은데?빨강 좋아하는 아들 사진 찰칵~​​​이렇게 우리의 첫 일본 여행을 마무리 했다 :)​예전에 싱글일때 친구들과 오사카- 교토 이후, 약 6년 만에 갔던 일본.남편 추천으로 후쿠오카 - 유후인을 갔고,나는 온천 안좋아해!! 를 외쳤는데 나 온천 너무 좋아!! 또 가자 또!로 바뀌어서 온 내맘대로 아짐마 ㅋㅋㅋ​그리고 원래도 차를 좋아했는데 아주 녹차에 홀릭 되어서 왔다.녹차,말차 .. 말차가 확실히 더 고소하고 풍미가 깊다.​​올해에는 어디로 갈까, 또 일본을 계획하고 있는데,사실 일본이 가장 가깝기 때문,,​그리고 겨울에 가는 온천여행이 정말 좋아서!​​* 열심히 준비해준 남편 고마워, 일정, 예산, 하나부터 열까지 다 여보 덕분에 편안히 여행하고 돌아왔네 :)그럼... 다음에도 잘 호빵맨놀이터 부탁할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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