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냥이 용품 쑈핑 / 길냥이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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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길냥이비내리는 날이 많아졌다.장마철이라 당연한 일이겠지만, 걱정과 근심이 늘었다.머릿속 생각의 대부분을 요녀석이 차지하고 앉아있는 것 같다.살짝 벌린 입이 귀엽다.그 사이로 보이는 핑크색 립스틱을 바른 입술같은 부분과 작고 귀여운 이빨이 어쩜 이렇게 앙증맞은지. 제일
길냥이많이 하는 말이 있다.어쩜이렇게 귀엽니..귀여운것도 정도가 있지. 너무 귀여운거 아니야?집에 데려갈 수 없으니, 이제그만 미련과 슬픈 마음을 버리고,내가 할 수 있는 걸 하자.밖에서 생활하는 고양이들을 위한 물품을 찾아보았다.우선 비를 피할 수 있는
길냥이집을 찾아보았는데, 이게 제법 괜찮아보여서 바닥판과 함께 구입해서은지랑 열심히 조립해서 만들어 주었다.제법 좋아하는 걸 같은걸?제법 아늑해 보인다.길냥이를 위한 밥그릇.개미가 사료에 꼬이는 걸 방지할 수 있다길래 구입했다.개미가 싫어하는 뭔가가 처리되어 있는건가? 했더니,그건 아닌거
길냥이같고 밥그릇을 받치고 있는 받침대의 구조상 개미가 올라오기 어려운 모양이었다.아. 지금생각해보니 저기에 물을 채워넣는건가보다!!!!!어쩐지. 개미가 오긴 하더라니.비가 오길래 걱정되서 보러갔다가 데크위의 의자에 앉아있었는데, 무릎위에서 골골거리며 잘 자다 일어났다.스스로 무릎위에 올라오는건 아니고 안으면
길냥이곧잘 안겨있는데, 아마도 참아주거나 아직 아기라서 그런걸지도?올 여름은 살이 유독 시커멓게 탄 이유가 계속 밖에 앉아있어서 그런것 같다 ㅋㅋㅋ아빠말이 모과나무에 매달아 놓은 끈을 우리가 없을때에도 혼자 잘 가지고 논다 한다.달아주길 잘했네.이날은 다이소에서
길냥이고양이장난감을 몇개 사왔는데,알록달록한 긴 끈으로 놀아줄때 가장 활기찬듯 해서 제일 많이 사용하고 있다.종종가면 이 의자위에 올라가서 그루밍도 하고 누워도 있고 하길래, 엄마가 올려줬나? 했는데,어느날 봤더니 옆의 빨래건조대를 타고 올라가서 혼자 올라간거 였다.이
길냥이지깐한녀석이 이런것도 할줄알아!? 하며 놀라워했던 기억이 있다.^ ^ 인것마냥 눈썹인것 같은 자리에 있는 무늬가 웃기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ㅋ관심을 갖고 보니 다른 냥이들도 다 있더라.!! (치즈건 고등어건!)오메 너무너무 신기하다.울집근처에 예뻐하는 길냥이가 두마리
길냥이있는데,한마리는 완전 다 시커매서 몰랐고, 한마리는 얼굴에 시커먼게 섞여있어서 몰랐던거 같다.외줄타기 같은 이런 신기한 묘기도 할줄 안다.오 대단하다 대단해 하며 좋아했다.은지말이, 이렇게 귀에 털이있는 애들은똑띠기 라고.ㅎ그럴줄 알았어.#길고양이 #마당냥이 #고등어고양이 #내마음에들어온아기고양이 #이제는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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