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인쇄하기

Home › 커뮤니티 › Q&A

맛집 서면 맛집 추천 :: 제주옥탑 부산여행가서 즐기는 제주도의 맛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Tomo
댓글 0건 조회 537회 작성일 24-06-19 01:15

본문

23.10.11 제주호빠 ~ 23.10.15​4박 5일.. 아니 5박 6일의 기록​목차는​1일차, 제주에서 신주쿠2일차, 카구라자카, 시부야3일차, 아사쿠사 센소지, 아키하바라4일차, 사이타마(온천)5~6일차, 제주 보내줘​사진만 500장 정도니 폰으로보는 분들은 참고..​​1일차, 제주에서 신주쿠​전날까지 디코 하면서 짐 쌌는데일본 간다는 실감이 잘 안 났달까​12시에 침대에 누워서 1시쯤 잠들고새벽 6시에 일어나서삼양 강 민수형 태우고 시민회관에 주차근처 사는 형건짱이랑 합류해서 택시 타고 공항~사진 찍는 민수 횽곤짱내리자마자 지하철 타고 김포공항 ->인천공항으로 이동환승 중에 마주친 할머니​자기 폰으로 지도 켜가면 친절히 알려주는 민수짱인천공항은 김포에 비해선 고요하더라..​예전에 대만 갈 때 들렀었을텐데​처음와본 느낌내 여권만 인식 안돼ㅋㅋ왜 나에 대한 기준만 이렇게 엄격한건데..뭐 어쨋든 짐 맡기고처음 가보는 공항 라운지두 곳 있었는데 여기가 느낌 좋아서 채택난 카페 같은 분위길 기대했는데거의 뷔페 느낌이더라ㅋㅋ​음식은 내 입에 너무 잘 맞고..특히 닭갈비랑 소고기 볶음은 먹어본 것 중최고로 부드러웠어생맥이랑 와인도 있었고본전충인데 음식까지 맛있다..?배 터질 때까지 뇸뇸​디저트 포함 5-6접시 먹은 거 같네ㅋ드디어 일본 출발도착 30분 전에 입국심사 관련 종이를 나눠주더라우린 비짓 재펜에 정보 등록해놔서 내리기 전까지 잤어​입국심사 줄 기다리는 거 15분, 심사 5분 컷아, 유심은 줄 기다릴 때 미리미리 교체하는 거 추천..ㅋ공항 버스를 탑시다아직까지도 일본 느낌은 잘 안 나고요기사님.. 일본어가 보고싶어요ㅋ여기서 환전하려고 줄 섰는데 수수료 200엔 나온다고 공항버스 타고 두 번이나 이동했네요..ㅋ​인당 5만엔(55만) 인출하는데 200엔(1800원) 아깝다고 거의 1시간 가량 뺑뺑이 쳤습니다​전 200엔이건 300엔이건 그냥 수수료 내고, 여행 일정을 안정적으로 소화하잔 주읜데.. 민수짱과 형곤짱은 수수료를 아끼고 싶어하니 배려했네요하루에 1만엔을 태우는 남자.그게 바로 접니다환전때매 돌아다니느라입이 바짝바짝 마르더라구요​편의점가서 오랜만에 보는 복숭아 물 사줍니다​종류가 두 개길래 하나씩 사서 먹어봤는데​셋 다 빨간 뚜껑 제품이 더 맛있다고 느꼈고가격도 조금 더 싸더라구요드디어 지하철을 타고도착한 신주쿠역..​나오자마자 시강ㅋ이때부터 일본 온 게 실감 나기 시작했달까버스킹 하시는 분이 150m 간격으로 있어..ㅋㅋ몰랐는데 나 이런 기하학적인 로고 좋아하는 듯신주쿠역에서 숙소로 가는 길​가부키쵸라고 일명 '호빠거리'라네요가부키쵸 중앙 쪽 광장인데요.. 저녁 시간대인데도 불구하고 뭔가 분위가가 상당히 어수선하달까요.. 갓 스무살들이 술 취해서 시비 걸러 돌아다니는 연초 새벽의 제주시청 먹자골목을 보는 기분이랄까​지나가다 보면 1분에 한 번꼴로 헌팅하는 광경을 볼 수 있는데, 방법이 손목을 덥석 잡는다든지, 길을 막는다든지, 말 걸면서 한 30-40m 계속 쫒아간다 든지.. 등의 상당히 무례한 방법이더라​숙소가면서 헌팅하는걸 20번 정도 목격했는데, 정상적으로 헌팅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어ㅋ​이거 뭐야 대체 뭐냐고숙소 도착​우린 2층5252.. 계단 낭만 뭐냐고 지엔장..코코와 날씨의 아이 한 장면 아닌가요?내부도 다다미라 제주호빠 너무 좋았구요집 근처 골목도 감성 있네요자판기도 한 컷번호판이 신기해서 한 컷이제 저녁 겸 술 먹으러 가야죠?여기 느낌 딱 와서 바로 들어갔습니다오픈 주방에 원형 테이블이 있었어요시작은 삿포로..꼬치 나오기도 전에 셋 다 잔이 동나더군요ㅋ꼬치키야.. 이건 뭐 가격도 착해. 양도 실해. 맛있기까지 해서 말이 필요 없습니다.​참고로 저렇게 세 개 시킴산토리 하이볼 추가 주문그거 아십니까.. 일본 하이볼엔 시럽처럼 단맛을 내는 부가적인 재료가 안 들어가서 한국 하이볼과는 맛이 엄청 다릅니다..​ 일본 하이볼은 하이볼 위스키+탄산수가 끝이라​MSG 좀 쳐서 탄산수에 위스키 쥐똥만큼 타서 먹는 느낌이 납니다ㅋㅋ저게 일본 여행 중 식당에서 주문한 시작이자 마지막 하이볼로 기억​이걸 보는 여러분은 하이볼 하나만 시켜서 다 같이 찍먹하시길야채 꼬치들도 추가해서 먹어보고​2차로 회전초밥집전어랑 연어이거 맛있더라구요도수는 높은 거 같은데사케 느낌도 나면서 엄청 부드럽달까참치도 먹고 이것저것 먹었습니다​한 접시에 한화로 1300원 정도밖에 안하는 미친 가성비 식당.. 그래서 그런지 현지인으로 거의 만석이였습니다.​맛은 이마트 초밥보단 맛있고, 중저가 회전초밥집보단 아쉬운 정도?​동네 마트가서 좀 더 사먹을 거라 적당히 끊어주고계산하는 민수짱​흠 이부분 관련해서도 작은 트러블이 있었는데, 여기서 따로 다루진 않을게요숙소에 돌아와서가격 실화냐.. 두개에 한화 4000원 정도밖에 안 하더라구요시작은 아사히 미니맥주..이게 그 카이지 먹방에 나오는 캔맥입니다..​맥주캔도 작고, 카이지 감성으루다가 원샷 때리고 싶었는데​아사히 맥주 특유의 씁쓸하게 쏘는맛이 강해서 원샷은 못했습니다..​참고로 저 생맥 500cc 원샷 쌉가능 입니다.두번째 요 슈퍼 드라이버전 아사히요 입구를탁 까면 요렇게 열려요. 금세 거품이 넘치니까 까자마자 입 갖다 대시길​홈 쪽이 다 뭉툭해서 입술 베일 걱정없으니 안심하라구파인애플에푸딩까지 뇸뇸다 괜찮았지만 내 1픽은 우유푸딩​2일차, 카구라자카, 시부야​숙소 근처에 공원 겸 정원이 있어서 가볍게 보고 지나갔네아침 먹으러 가는길우리 민수형 전생에 사진작가 아니였냐고ㅋ십보 일 사진이야 이 양반바지가 왜 이리 부해 보이는 걸까아침 먹으러 온 야요이켄(대충 가정식 파는 곳)우리빼고 싹 다 혼밥 중착-석브이키오스크에서 주문하고 저기서 음식나오면 가져오는 형식아침 정식인데 이 구성이 한화 약 5000원 정도. 좌측 상단에 나또는 처음 먹어보는데 구수하게 짭조름해서 먹을만 하더라구​청국장 좋아하는 사람은 잘 먹을듯? 민수 횽곤짱은 둘 다 절반도 못 먹고 남겼더라ㅋㅋ안 남기는 나 어떤데신주쿠역 가는 길이렇게 가방 메는 사람 보고 싶었어서 반가웠다는ㅋㅋ3일권 하나 끊으면 웬만한 곳은 다 갈 수 있더라카구라자카 도착거리보면 딱 '평화롭다'이 느낌듬가려고 했던 카페가 11시반 오픈이여서스벅가서잠깐 유튜브 보면서 쉬다가11시20분 부터 웨이팅 있길래 여유롭게 12시쯤 입장​뭐랄까.. 이탈리아 어딘가 있을 거 같은 분위기의 카페랄까강 보면서 좀 쉬구메인 스트릿 걸으면서 구경기념품 제주호빠 구경도 하고또 식기 애호가로써 그릇집 못 지나치거든요ㅋ얘 조금 탐났는데 가져가는게 힘들 거 같아 보내줬습니다..이건 성냥인데 표지가 예뻐서 하나 살까하다가우리집 괭이들이 흐까놓고 죠랄할 거 같아서참았읍미다..삐에로 같이 생긴 모자가 귀엽길래 쓰고 거울보는데민수짱이 몰래 찍어줬네요유카타도 팔던데 기본 15000엔(14만) 부터 시작이라 눈으로만 음미해주고오락실? 같아 보이는 곳에 입장얘네 그.. 아재 성격 컨셉의 아이돌인데, 포스터도 많고 간판 광고도 엄청 많더라.. 인기가 꽤나 있나봐아저씨가 정장 입고 게임하는 모습 낭만있지 않냐.. 보고 있으면, 외근가는 길에 잠깐 들리셨나..? 아니면 옛날 우리나라 IMF 시절처럼 퇴사 해놓고 출근하는 척 여기 오신 건가..? 등등 별의 별 생각이 다 들더라 ​저 아저씨 보고 낭만 충-만 해져서 옆에서 해보려는데 민수형이 시간없다면서 못 타게함..ㅋ​지금와서 돌아보니, 저 경험은 두고두고 기억 날 경험 같은데 저때 강경하게 의견 세워서 해볼걸 하는 후회가 드네^​아 이거 민수형한테 비밀입니다ㅋㅋㅋ요기 스사도 찍어봤는데사진 찍는 거 2분, 보정에~ 설정에~ 부가적인 거 선택 하는데 20분​참고로 보정하는 거 귀찮아서 최대한 빨리한 거..ㅋㅋ밥 먹으러 가는 길 골목에간간히 이런 신사가 있더라..​또 이런 거 보면 머릿속에서 혼자오룡일의 문단속 한편 쓰게 된다니깐ㅋ여기 분위기랑 음식맛 전부 합격오우 대기석인데 메뉴를 미리 볼 수 있어요오하꼬동이걸 먹으러 왔었는데요.. 처음엔 세명 모두 이걸 먹으려고 했으나​생각보다 메뉴판에 매력적인 메뉴도 많고,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 방문이 될 수 있으니 오하꼬동 하나랑 인기 메뉴 두개를 주문해보자는 의견을 냈는데요..​형건형은 오케이 했는데 민수형은 뭐가 맘에 안드는지 대답이 없더군요​재차 물어보니 고민하는듯 싶더니 그냥 고개만 끄덕끄덕..​형 왜그래 별론 거 같애? 라고 물어봐도 눈 게슴츠레 뜨고​아니야~.. 시켜~“이래서"살짝 기분이 이상했네요..^ㅋ​의견에 대해서 이견이 있으면 그에 대한걸 들어보고서로가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게 대화하고 싶은데그 부분이 안되는 거 같아 많이 아쉬웠네요얘는 청어무침?인데 겁나 제 취향이여서 제가 절반이상 먹은 거 같네요해산물 우동. 대부분이 이거 먹고 있어서 시켜봤는데 걍 쏘쏘오하꼬동정작 메인이였던 이 오하꼬동은 생각보다 양도 많고 간이 쌔서 하나만 시켰는데도 조금 남았습니다ㅋㅋ..​그래도 다 먹고나서 민수형이 다양하게 시키길 잘했다~! 라고 해줘서찜찜했던 마음이 풀렸네요^그러고 지하철로 이동해서 에비스역 갈 준비형건이형이 찍어줬는데 왜 눈 감을 때만 찍는 거 냐고요ㅋ'에비스'역에서 '다이칸야마'역까지 가는 길..가는길이 엄청 이쁘다 그래서 기껏 왔는데길을 잘못 들었나 봐..ㅋ​하지만 이런 길 풍경도 나쁘지 않았다가는길에 잠깐 쉬기도 하고저 멀리 유치원생들 노는 것도 보고물론 민수형이 찍은 거한 30분 걸었나.. 슬슬 발바닥이 비명 지름혹시 여행할 때 구두 신을 생각이면 갈아신을 운동화 제주호빠 같은 거 꼭 챙겨다니시길..^다이칸야마 역으로 돌아가는길일본 표지판길 곳곳에 작은 신사들이 많더라겨우 역에 도착해서 대기..의자에 앉아서 기다리는데 대만 지하철역에서 느꼈던 분위기랑 비슷하단 생각들더라시부야 도착거릴 활보하는 대부분이 현지인이더라?뉴진스가 구찌 엠버서더 됐다곤 들었는데, 관련 홍보물은 처음 보네요오자마자 가기로했던 디즈니 플러스 기옷 몇 개는 취향에 맞아서 잠옷으로 입을까 했는데, 가격보고 포기ㅋㅎㅇ장난감 코너들형곤짱 왜이리 귀여움ㅋㅋ바로 옆 무인양점이라고 식기나 가전용품 등등 파는 곳나 어디보고 있니이건 또 왜 저러고 있니ㅋ형건이형 등빨 좋아서 숨기 좋아ㅋ꼭대기부터 바닥까지 다 돌았는데, 끌리는 제품은 없더라그러고 야끼니꾸? 무한 리필점 와서3층 꺼 빼고 다 먹을 수 있는 구성으로 했다..지금와서 생각하면 인당 2만원씩 더 내고 3층도 먹을걸 아쉬워ㅋ일단 기본으로 이렇게 내주고2시간 제한이라 불이 약한 건 아닐까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였구요특수부위도 한번씩 먹어주고.. 그 중 심장은 진짜 별미추가추가문제의 만화고기..ㅋ핫바도 아니고 소세지도 아닌 느낌.간도 좀 있고, 비교적 맛 없어서 먹느라 고생했다​그래도 맛은 보고싶다 그러면 다 같이 하나 먹는걸 추천파계란밥은 무료. 항정살이랑 잘 어울리더라후식 푸딩인데, 우유향 없이 단맛만 쌔서 별로그 후 거리로 나와서시부야 스카이 도착1층 줄이 짧길래 금방 가겠다 싶었는데올라가니..? 참고로 오프라인 입장은 한 시간전에 진작 마감됐고, 온라인 예약 입장도 마감 10분전인데ㅋㅋ줄 꺼지는데 40분 걸린 거 같네요마감 직전 + 평일이 이정도면.. 노을지기 한시간 전 + 주말엔 대체 얼마나 긴걸까..기다리는내내 할 거 없어서 창밖만 보게됨시부야 스카이 '그'포토존..ㅋㅋ여기 사진 줄만 30분 걸립니다..테라스 가자마자 일단 열로 뛰고 보세요노을 질 때 오는게 이쁘다던데, 저흰 계획상 그때오는 건 무리라 밤에 왔네요​생각보다 야경도 훨씬 이쁘고, 분위기랑 개방감이 너무 좋아서 일정 미루고 일찍 왔어도 괜찮겠다 싶더라구요단체 샤-또실내내려가는 길에 쉴 곳도 있더라구요형곤짱이랑 사진찍는 중쉬는 곳 지나면 나오는 기념품 가게, 끌리는 건 딱히 없었고시부야의 밤거리사람 댕많음 진짜가려는 사람도 개 때매 못 들어갈듯..기념품의 성지 메가돈키호테지포 라이턴데요.. 쓸일은 없는데 뭔가 탐나더라구요흡연자였으면 사지 않았을까 싶네요이딴게 왜 인기상품..?ㅋㅋ바로 7층으로 올라가서 한층 한층 내려왔습니다..근데 1층가서 계산하려고 하니 여권할인 받으려면 7층 가라네요 칙쇼..​어쨋든 잔뜩 사서 봉다리 들고숙소 근처 동네마트 강 안줏거리 사고숙소 가는길에 신기하게 생긴 면집이 있어서 가봤습니다자판기 주문 스게~반숙 계란 추가할걸..맛은 걍 쏘쏘. 반숙계란 추가했으면 다를지도?숙소와서 간단히 산 것들 뇸뇸유튜버 유우키의 최애 맥주라는데 인정입니다..해외 맥주보다 클라우드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비슷한 느낌으로 맛도리또 언제 먹어보겠어 라는 마인드로 처음보는 맥주들 다 먹어봤는데.. 그냥 아사히랑 금별 드세요..ㅋ​3일차, 아사쿠사 센소지, 아키하바라​숙소랑 나가는길 둘 다 예술이다 정말아사쿠사 제주호빠 도착​센소지 야시장? 같은 스트릿에서 군것질 해야하니 아침은 패스룰루아사쿠사 도착. 입구부터 웅장 허이형곤짱 카와이ㅋ입장일본 내국인 인기 관광소라 미어 터집니다이치미라는 매콤한 가루를 뿌린 쌀과잔데.. 먹다가 버릴 정도로 맛 없었네요.​궁금하면 하나사서 다 같이 찍먹하시길기대했던 당고. 갓 뽑은 동그란 인절미에 달달고소한 소스를 바른맛마네키네코라는 복고양이 장식. 흰 괭이는 뜻밖의 행운을 부르고, 검은 괭이는 액을 막아주고, 오른손을 든 고양이는 금전운을, 왼손을 든 고양이는 사람운을 가져온다네요고구마 마들렌? 이였는데 딱 예상가는 맛이였구요도라에몽 반갑고~장식용으로 하나 살까 했는데, 집까지 가져갈 생각에 포기뭐였더라..ㅋㅋ 그냥 먹을만 했던걸로 기억구조물들이 정말 예뻐서 고요하게 감성에 젖고 싶은데, 분주한 인파때매 사실상 불가능ㅋㅋ형들 의도치않은 커플룩 실화야?이 날 숙소가서 느낀 건, 민수형이 사진광이라 건질 게 많아서 좋아끝에는 가장 큰 절이 있는데요이 연기가 몸에 붙은 액을 제거 해준다네요대부분 손에만 맞고, 여기서 씻더라구요앞쪽에 동전을 던질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동전을 던지고 정면에 있는 상에다가 소원을 빌면 된다고 합니다바로 옆엔 사각형의 스텐이 있는데요, 흔들면 나무막대가 나오는데 적힌 번호랑 매칭되는 서랍을 열면 오늘의 운세가 나와요​민수 형건 아니키는 대길, 나만 대흉..여기서 웨딩 촬영도 하더라이제 밥 먹으러 가보자고식당가는 길 알아보는 형곤짱가이드 설명 드는 중. 물론 알아먹진 못하지만 표정이랑 동작이 풍부하셔서 재밌어ㅋㅋ아사쿠사 옆 골목가는길에 있던 녹차 아이스크림 전문점인데, 이제껏 먹어본 녹차 아이스크림 중 제일 맛있어 녹차향이 엄청 풍부한데 막 달지도 않고.. 식감은 또 엄청 부드럽더라..​말차나 녹차 좋아하는 사람들은 진짜 강추다 민수형이 찍어준 거식당가는 길에, 옆에서 칸고쿠~이러는 소리랑 웃음소리가 들려서 옆을 봤는데 로컬 학생들이 있더라고? 눈 마주쳐서 반사적으로 서로 곤니찌와^^;이랬어ㅋㅋ​지히철에서 일본 온 김에, 현지인들하고 사진 찍고싶다고 형곤짱이랑 얘기 했었는데 지금 가능하겠다 싶더라ㅋ​손으로 카메라 모양 만들면서캔 투게더 픽쳐?^^"라고 물어봤는데 하이!이러면서 끄덕끄덕. 민수형은 어디갔냐고? 부끄럽다고 도망감..ㅋ​ㄹㅇ하남자^​에어드롭으로 사진 드리고, 같이 사진 보는데 인스타구라모 아이디?ㅎ.ㅎ이러는 거야.. 당황해서 아 돈 인스타그램..ㅎ.ㅎ;;"이러고 아리가또 고자이마스~^^"하며 갈 길 갔는데​예전에 인스타 안 한다고 하니까, 주기 싫어서 돌려 말한 걸로 오해하고 상대방이 기분 나빠한 경험이 있었거든? 방금 학생들도 혹시나 기분 나쁘진 않았을까 걱정하면서, 식당 가는 길 내내 앱스토어 들어가서 인스타 안 깔린 거 보여주면서 말할걸..이러면서 후회핸ㅋ점심으론 아사쿠사 근처에 냉우동면발이 탱글 쫄깃 끝판왕이더라..제주도에도 생기면 좋겠다근데 튀김은 한국이 나은듯..?​다 먹고 아카하바라 렛츠고오자마자 근처 메이드 카페부터 서치ㅋㅋㅋㅋ​후기들 보니까, 유명한 곳이 가격이라던지 서비스가 실패가 없어서 추천한다네..​가는길에 전단지 들고계신 진~짜 예쁘신 메이드분이 웡크 날리면서 전단지 주셨는데 거길 갔어야 제주호빠 했어 제기랄..일단 어떻게든 기 안빨릴라고 형곤짱이랑​재밌겠다!!!!!!!!!! 신난다!!!!!!!!그래 언제 메이드 카페 가보겠어!!!!!!!!처음이자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즐기자!!!!!!!! 이러면서 자기최면 거는데​옆에서 민수형이 자꾸 응 난 안갈 거야ㅎㅎ 니네만 갔다와ㅎㅎ 난 아래서 기다릴게ㅎㅎ"끝까지 옆에서 요Gral 해대서 jonna 꿀밤 마려웠다 진짜^^일단 기본 입장료 인당 880엔(약 8천원)1인당 1메뉴 필순데, 가장 싼 메뉴가 카나페1100엔(만원).. 그리고 메이드랑 사진 찍는 거 인당 900엔ㅋㅋ..​일단 카나페만 시켜보고, 사진은 나중에 결정하기로나오기까지 약 40분..​난 메이드 카페 직원분들이 엄청난 E + 나름 프로의식? 같은 거 가지고, 이곳저곳에서 대화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길 기대했단 말이야..?​형곤짱이랑 메이드 분이 말걸면 리액션 엄청 크게 해드려야지ㅎㅎ.."이러면서 두근두근 기다렸거든..?ㅋㅋ​근데, 저거 카나페 나올때까지 한번을 안 오더라..?​후기들 보니까 사진 찍는 거 결제안하면 메이드들도 안 오고, 느낌상 비싼 거 시킨 손님 테이블에만 가서 말 붙인다는 글 봤을 땐, 에이~ 설마그러겠어.."했는데..​메이드들도 많고, 손님도 그렇게 많지 않은 상황에서 한 35분쯤 방치 당하니까 현타오더라..ㅋㅋ​살짝 기분 나빠져서 자기세뇌하며 텐션 올렸던 거 싹 내려갔어..ㅋ 주문했던 카나페 오고 모에모에꿍 할때도 기분이 이미 다운되서 어떨떨한 표정으로 했음ㅋ;이후에 메이드 공연 같은것도 했는데, 앞전에 방치 당해서 텐션이 떨어진 상태라 대충보고 나왔어​우리타임에만 그랬을 수도 있고, 어쩌다보니 그랬을 수도 있을 거 같긴한데 간다는 사람 있으면 후기 보지말고 끌리는 곳 가라고 할듯기분 좀 꿀꿀하게 나왔는데, 그래도 민수형이 인생샷 건져줘서 기분 나아짐^^ㅋ그 다음엔 마우스나 키보드 같은 전자제품 파는 건물에 갔다가애니메이트 못참죠?1층부터 7층까지 있는데, 전부 애니메이션 관련 제품​아쉬운건, 대부분이 방영작이나 인기애니 관련 제품이였네요우리 씹덕 인호줄 선물로, 인호 최애가 프린팅된 투명 필름? 을 샀습니다ㅋ제 최애 애니인, 메이드인 어비스 코너엔 이것밖에 없더라구요..피규언 나나치외엔 살 생각이 없어서 패스.갈 곳을 찾다가민수형이 여기도 애니관련 콜라보 제품들을 판다 그래서 렛츠고메이드 인 어비스 코너가 있었는데, 프린팅 티셔츠를 팔고있네요!!!!!!!!!!심지어 디자인도 힙한게 너무 이뻐서 바로 겟또슬슬 배가고픈 형곤인력거도 있었는데, 시간이 애매해서 패스밤의 아키하바라다른 각도확대사진코레와 니혼..?신주쿠로 돌아와서이치란 라멘 방문웨이팅만 1시간..ㅋㅋ처음이니 전부 기본으로사스가 니혼..기본구성혹시 몰라 미리 면추가..​맛은.. 먹어본 라멘 중엔 제일 맛있더라.국물부터 돼지고기 육수의 구수하고 깔끔한 향, 적당한 짭조름함. 특유의 처음 느껴보는 감칠맛까지..​그렇다고 느끼하거나 물리는 느낌도 전혀 없어.​면은 일본 라멘집에서 쓰는 흔한 면. 한국 라면보다 국물맛이 면에 잘 베이는 느낌인데, 국물이 넘사라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안 먹어봤으면 1시간 기다리고 먹을만 한듯. 먹어봤으면 20-30분이 마지노선ㅋ하루의 마무린, 어김없이 편의점 코스ㅋ​4일차, 사이타마(온천)​매일 지나쳐 왔지만, 제대로 구경 못 한공원 정원 함 구경해주고담배 제주호빠 자판기 스게~온천가기전에 규동 먹으러 왔어. 세트 시키니까 카레도 같이 나왔는데 뭔데 DOG맛있냐 ;저 구성도 먹어보고 싶어노른자 분리기넣어서 쉐낏. 기대를 너무 했나? 한국에서 먹는 규동이란 큰 차인 없더라온천가는 길에 목마를까봐 산 음료. 포카리랑 단맛제거 한 토레타 섞어먹는 맛스파이패밀리?나름 시부야 외곽인데 맥날 사람 무슨일 ;탁 트인 지하철 개방감 너무 좋고현지인들이 많아서 좋았달까낄낄내리자마자 딱 알아버렸잖아.. 난.. 조용한 시골마을 체질이란것을.아 그래도 도쿄? 살면서 한번쯤 가봐야지​다음 일본 여행은 도시보단, 외곽 or 시골쪽으로 갈 거 같다가는길이 좀 멀기도 하고 일본시민 라이프 즐길 겸, 자전거 대여하자 했는데 민수짱의 에이..(절레절레)"스킬을 시전해서 걍 그런갑다 하고 지나쳤다ㅡㅡ 이 정도면 와타시 천사 시켜줘라아늑하진 않지만 고요한주택 산책가? 같은 느낌이랄까여행 다니면서 드문드문 현지인만 보이는 거 왜 이리 좋지.. 와타시 헨타이일까나..온천 가는 길 1온천 가는 길 2온천 가는 길 3현지인들만 종종 다이스키온천은 동네마트 맞은편이라 접근성이 좋아보였고둘레길도 예술이네벌써 심장이 도키도키문신 있으면 출입 불가라네..레터링 때매 오마갓 하고 조마조마하면서카운터 직원에게 물어봤는데 이정돈 괜찮다네요 휴가격은 외곽이라 그런가 생각보다 많이 저렴내부가 진짜 잘 되어있읍미다ㅁ자 모양 가옥? 느낌인데 가운데는 정원도 있어서 분위기 bb이런 자판기 코너도 있고남탕 입구깨알 브이​사이타마에서 좋은 온천을 다녀왔어요。 위치는 가와고에역 川越駅 혹은 오미야역 大宮駅 에서 차로 20분정...온천사진은 이 분 블로그로 대신합니다.​온천 후에 애니 감성으로 우유 못 참잖아요..?식당? 이랄까저녁으로 스시집 예약해놔서 먹진 않았다여기서 1시간 정도 뒹글 거리멍 쪽잠자다 나온듯나갈 땐 사람이 더 많아졌어.밝을 땐 여유롭다가 노을질 때쯤, 혼잡해지는 거 보고 센과 치히로 온천 생각도 나면서 '여기 온천은 밤 경치가 더 이쁜가..?'이런 생각들더라ㅋ계산도 키오스크로나갑시다주변도 너무 이쁘게 잘 해놔서 산책하기도 좋은듯마침 노을질 때라 더 아름다웠던자전거 보관대를 봐서 조금 화났지만^암튼 도교 여행 중 완전 강춥니다bb역으로 돌아가는길.​저거 새 조에 여덟 팔 아닌가요..?조팔..?ㅋㅋ 새구이 파는 곳 같아서 가볼까 했는데 영업전이여서 패스ㅋㅋ표지판 귀엽지 안?어린이집가는길 좌측에 보였던 공터.커플로 보이는 남여 한쌍이 저렇게 공원 벤치에 앉아있더라구요​낭만 미쳤지않나요.. 심지어 이날 선선 시원한 날씨+매미 우는 소리라몸에 소름을 쫙 돋으면서 영화 명장면 보는 기분이였어요..겨우 도착티켓 끊어주고시부야로 돌아갑시다밥먹으러 가는길요코초 거리라고 신주쿠에서 엄~청 유명한 거리에요.​낭만은 있는데 길 폭이 엄청 좁고, 환기 시설이 빈약해 고기 연기부터 별의별 연기로 자욱합니다..​저처럼 비염이 있는 분들은 식사 불가능민수형 파이널 판타지 이벤트 메뉴 사러왔는데 품절된지 오래라고..ㅋㅋ스시 니기리테온니 예약젠데, 들어가니 만석이더라구요입구 메뉴판민수형이 찍은 한국인용​한 개당 이라 나오지만, 두개가 나옵니다​가격은 나름 착한편서버분이 주셨는데 다 같이 어리둥절하니​볼펜으로 제주호빠 살몬 적어주시더라ㅋㅋ민수형 자리였던가뭐였더라인당 요렇게 주문ㅋㅋ 전 메뉴 거의 다 시킨듯?​한 피스는 소금 찍어먹으라고 소스없이 주시는데, 신박하게 맛있더라?​셋이 2만엔(19만원) 정도 나오긴 했지만, 분위기나 맛 등등 종합적인 만족도가 높아서 언젠가 근처 오게되면 또 올 거 같네2차론 신주쿠에서 유명한 오뎅바가기로이미 앞에 웨이팅 두 팀 있더라고구마 소주? 였나각자 다른 소주 시켰는데, 다 비슷하게 맛 없어.. 맛 없는 알콜맛모둠 시켰는데 맛이 전체적으로 애매하달까1차가 초밥인 이유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평범하고 국물맛도 밍밍하더라팽이버섯이랑 스지 추가했는데, 스진 좀 괜찮았어키조개였나 얘도 괜찮았고숙소가는길에 케밥도 사고라면에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5일차(+6일차), 제주 보내줘​아침부터 비가 와서, 신주쿠에서 간단히 먹고 공항가기로​이치란 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맛있었던나리타 익스프레스 타러가는 길이번엔 정상적으로 탑승가는날 딱 맞춰서 오는 비라 그런가..​뭔가 아쉽고도 울적한 기분횽곤짱너무 일찍와서 수화물도 못 맡겨ㅋㅋ한 시간 늦게 올걸..하이볼이랑 유튜브 보면서 대기2시간 동안 시간 떼우는 거 쉽지않아오픈 30분전부터 줄이 생기고~캐리어 무게 제한이 15~20 이길래추가요금 낼 맘까지 먹었는데..인당 몇키로는 그냥 통과시켜주더라비행기 때매 2시간 일찍왔는데1시간 30분 지연되서 공항에서만 거진 4시간ㅋㅋ이게 맞냐고요..ㅋ언젠간 다시 보자 일본공항버스가 밀려서 도착하고도 비행기 안에서30분 정도 대기.. 이때부터 김포->제주 비행기제발 지연 좀요!! 하고 기도중이였음..ㅋㅋ지연은 무슨 비행기 칼퇴해서 놓침문제는 예약한게 제주가는 마지막 비행기여서다음날 출근인데 고립되버렸습니다~​이럴 경우를 대비해서 2시간 정도 넉넉히비행기 예약을 했던건데..ㅋㅋ​갑자기 세상이 억까하네요^어쩌겠습니다.. 공항이랑 가장 가까운 피시방에가서 떼워야죠상황이 좀 억울하지만, 이 또한 추억이라 생각하고치맥이나 합시다 낄낄피시방 6시간 결제해놓고, 잠깐 롤하다눈 붙였습니다4시의 김포공항..3시50분 쯤 기상해서 공항까지 걸어갔네요정문 포함 모든 문이 닫혀있어, 열린 곳 없나~ 하며 40분 뺑이 쳤네요​결국 다시 정문으로 드감탑승대기 받는곳에 이미 두팀이나 있더라구요..ㅋㅋ운명의 장난인지 딱 그 두팀 까지만 6시 비행기 배정받고저흰, 대기 1팀으로 하염없이 기다리기 시작..이때부터 정신이 혼미해지기 시작회사 지각할 거 같은 불안함 + 피곤함 + 씻고싶음 + 탑승대기 티켓값 14만원 + 이 모든게 비행기 지연으로 이해 생긴 어이없는 상황이라 것에 대한 환멸감..​또 대기표 끊고 10분 마다 탑승대기코너에 가서 확인받아야 되서 여간 번거로운게 아니더라구요..​민수형은 가족회사고, 형건형은 탄력근무 가능하니까, 한자리 나면 저 먼저 보내주겠다네요..다행인지 8시10분 비행기에 3자리가 딱 나서 겨우 탔네요게이트 진입 중인데 짜증이 먼저 나네요..ㅋ끝이 좀 거시기 했지만 꽤나 만족스런 일본 여행이였ㄷㅏ^집가서 짐 두고, 샤워 2분 컷하고 머리 대충 말리고 출근했습니다..사무실 직원들 기념품으론 킷켓이랑 컵라면 뿌렸네요​전날, 팀장님께 카톡으로 상황 보고드려서 잡음은 없었습니다​만약 여행가신다면 비행기 지연 억까 조심하세요일본 도쿄 여행 끝 ^__^​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