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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 르에브 스위첸 르에브 스위첸 스케치 조감도(사진=KCC건설)편리한 도심 인프라와 쾌적한 녹지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이른바 ‘듀얼 라이프’ 분양단지가 인기다. 주거 트렌드가 급변하고 있는 데다, 완성형 단지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는 것이 주요 요인으로 풀이된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서울과 신도시·택지지구를 제외한 전국 분양단지 가운데 1순위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10곳의 단지 중 8곳은 중심 상업가와 반경 1km 이내 대전 르에브 스위첸 공원이나 산 등 다양한 녹지공간을 다수 갖춘 ‘듀얼 라이프’ 단지로 조사됐다. 대표적인 단지는 서신 더샵 비발디, 산성역 헤리스톤,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 2차 등이다.​수요자들이 쇼핑·의료·교통 등 생활 인프라와 여가생활을 동시체 추구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한국갤럽의 ‘부동산 트렌드 2024’에 따르면, 주택 수요자들은 주택 결정 시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입지조건으로 교통 편리성(61%), 생활 및 상업 시설 접근 편리성(59%), 직주근접성(46%), 주거 및 자연환경 대전 르에브 스위첸 쾌적성(37%)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경남 창원시 집값을 이끌고 있는 ‘용지더샵레이크파크’ 최근 전용 84㎡가 9억 6000만원(8월),에 ‘용지아이파크’는 9억 3750만원(7월)에 손바뀜 됐다. 두 단지는 창원 도심 한복판 입지에, 단지와 인접해 용지호수공원 및 용지공원이 위치해 있는 대표적인 ‘듀얼 라이프’ 단지다.​아울러, 경기 광명시 소재 ‘철산역 롯데캐슬&SK VIEW 클래스티지’ 전용 84㎡ 역시 올햐 7월 13억 4000만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했다. 대전 르에브 스위첸 이 단지는 철산로데오거리 및 광명시청 등 지역 상권지와 인접해 있고, 주변으로 안양천과 현충근린공원, 왕재산공원 등 다양한 녹지를 갖추고 있다.​하반기 도심 인프라와 주거 쾌적성을 동시에 갖춘 ‘듀얼 라이프’ 단지가 분양에 나서 분양성적에 관심이 모아진다. ​KCC건설은 9월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일원에서 ‘대전 르에브 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곳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총 1278가구 규모로 대흥동 일대에 대전 르에브 스위첸 10년만에 신규 공급되는 단지다. 사업지 배면으로 중심상권이 조성되어 있고, 단지 남측으로 대구 지하철도 2호선이 예정되어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반경 1km 내 대전의 대표 자연경관 중 하나로 등산 및 하이킹 코스로 각광받는 보문산이 위치해 있고, 수도산 및 대전전 수변공원도 가까이 있어 주거 쾌적성을 갖췄다.​GS건설은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일원에서 ‘프레스티어자이’를 9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대전 르에브 스위첸 11개동, 총 1445가구로 구성된다. 단지의 도보권 거리에 지하철 4호선 과천정부청사역이 위치해 있어 과천 내 중심 상업지구가 인접한 입지를 지녔다. 여기에 과천중앙공원, 과천청사 시민광장 등도 가까워 주거 쾌적성 또한 갖췄다.​SK에코플랜트는 부산 수영구 광안동 일원에서 ‘드파인 광안’을 9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1층, 10개동 전용 36~115㎡ 총 123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광안역을 걸어서 이용할 대전 르에브 스위첸 수 있고 단지 인근 광안리 해수욕장과 금련산, 황련상 등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HL디앤아이한라는 서울 마포구 아현동 일원에서 ‘마포 에피트 어바닉’을 9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2개동 규모이다. 단지는 전용 34~46㎡으로 아파트 198가구와, 전용 42~59㎡ 오피스텔 209실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마포구 내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한 지역에 들어서며 도보권 거리에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위치해 있다. 대전 르에브 스위첸 단지인근으로는 쌍룡산 근린공원, 아현새싹 소공원이 위치해 있어 주거 쾌적성 또한 두루 갖췄다.​한 부동산 전문가는 “도시에 살면서도 자연의 쾌적함을 즐기려는 ‘러스틱 라이프’가 신조어로 등장하는 등 최근 주거시장의 선호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며 “특히 각종 편리한 도심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녹지가 주는 쾌적한 라이프까지 즐길 수 있는 듀얼 라이프 분양단지는 매매시장에서도 강점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이 체크 포인트”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