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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동산에 용인역삼힐스테이트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얼죽신'이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얼어 죽어도 신축최근 뉴스 기사에서도 '얼죽신'이라는 단어를쉽게 찾을 수 있다.2.왜 신축일까?사실 어떤 논리와 근거를 따지지 않더라도이건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위에서처럼 굳이 'MZ'와 '얼죽신'을 엮어서자극적이고 편향된 기사를 내지 않더라도('MZ들이 편한 것만 선호해서'라니..)낡은 것보다 새로운 것을 선호하는 것,혹은 주차장이 넉넉하고 단지 조경이 아름답고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인프라가 보완된 신축을 선호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인간의 본성이 아닐까.23.11월에 입주한 개포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 호갱노노23.11월에 입주한 개포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 호갱노노23.11월에 입주한 개포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 호갱노노3. 우리는,향후 신축 용인역삼힐스테이트 공급이 갈 수록 적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과거 10년~향후 4년의 서울 공급 물량을 보면, 향후 4년 공급이 얼마나 적은지 알 수 있다.아파트 입주물량 - 서울이는 경기도도 마찬가지다.아파트 입주물량 - 경기경기도 내에서는 천지개벽을 앞두고 있는광명시가 입주 물량이 많고,아파트 입주물량 - 광명시이를 제외한 주요 수도권 도시들에서는모두 비슷하게 향후 몇년간 신축 공급은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아래의 용인, 안양, 수원이 그러하고아파트 입주물량 - 용인시아파트 입주물량 - 안양시아파트 입주물량 - 수원시심지어 이보다 더 상급지로 분류되는과천, 성남, 하남은 2025년 이후의 신축 공급이사실상 0에 수렴하는 수준이다.아파트 입주물량 - 용인역삼힐스테이트 과천시아파트 입주물량 - 성남시아파트 입주물량 - 하남시4.과거를 돌아보면,2015~2021년까지 상승장이 지속되면서재건축과 재개발(특히, 재건축)도 기축 가격을 따라 함께 올랐었다.기축 투자에 비해 초기 재재는 투자금이 적다는 장점으로투자 수요가 몰리면서초기 단계에서 이미 가격이 많이 오르기도 했고전국적인 재건축 붐과 함께,수도권 외곽, 지방에 재건축 사업성이 나올만한OO주공"과 같은 단지들을 투자하기도 했었다.※ 사실 사업성 계산은 잘 못하고, 대충 용적율과 대지지분 보고 들어가는 경우도 많았을 것이다.하지만 코로나 이후 공사비 폭등으로 인해더 이상 재건축은 '만능키'가 아닌 시대가 왔다.사업성을 잘 따져보고단지를 선별하는 능력이 더 중요해졌다.공사비 증액 사례이렇듯,정비사업의 사업성과 주목도가 낮아지면서반대로 용인역삼힐스테이트 신축에 대한 선호도는 더 높아지고 있다.5.서울에 더 이상 대규모 신축 공급이 가능한 땅은결코 많지 않다.그러니 아래의 8.8대책에서처럼그린벨트 해제에 대한 언급까지 나오지만,실현 가능성은 미지수다.그나마 기대할 건 3기 신도시이긴 할텐데이마저도 원래 계획보다는 훨씬 더 미뤄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빨간색으로 표시된 곳이 3기 신도시아예 공사비 상승 등 사업성 악화로3기 신도시를 포함한 공공택지 자체가 유찰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공공택지 유찰 물량 - 서울경제6.이렇듯 신규 공급에 대한 부족은신축 선호 현상으로 시장에서 나타났다.부동산 지인을 이용하면각 아파트의 연차별 매매가격 증감율을볼 수 있는데,24.1월~현재까지 연차별 증감율은 아래와 같다.① 25년 이상 용인역삼힐스테이트 : 서울 +1.1%, 경기 +0.3%, 인천 -0.4%② 15~25년 : 서울 +2.5%, 경기 -, 인천 +2.0%③ 10~15년 : 서울 +2.6%, 경기 +1.1%, 인천 +1.0%④ 5~10년 : 서울 +4.5%, 경기 +1.1%, 인천 +1.7%⑤ 5년 미만 : 서울 +5.0%, 경기 +1.7%, 인천 +5.6%⑥ 전체 : 서울 +2.2%, 경기 +0.5%, 인천 +1.2%이를 표로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이10년 미만의 신축급 단지들의 상승율이유독 높은 것을 볼 수 있다.7.그렇다면 실제로 비슷한 입지 내에서도신축 단지가 더 많이 올랐을까?인접한 단지들의 회복율을 비교해보았다.(신축 : 파란색, 구축 : 초록색)① 서초 래미안리더스원(5년차) 용인역삼힐스테이트 : +1.73% vs 도곡 역삼럭키(30년차) : -16.31%② 이편한세상 옥수파크힐스 (9년차) : -5.61% vs 옥수 삼성 (26년차) : -9.26%③ 경희궁자이 2단지 (8년차) : +1.44% vs 독립문 극동 (27년차) : -17.0%④ 사당롯데캐슬골든포레 (5년차) : -12.11% vs 관악 현대 (33년차) : -21.94%⑤ 신길 래미안에스티움 (8년차) : -12.92% vs 신길 삼환 (28년차) : -17.17%⑥ 서울숲리버뷰자이 (7년차) : -3.37% vs 응봉 대림강변타운 (24년차) : -13.62%⑦ 래미안길음센터피스 (6년차) : -15.01% vs 길음동부센트레빌 (22년차) : -22.11%⑧ 답십리 래미안미드카운티 (6년차) : -13.19% vs 답십리청솔우성1차 (25년차) : -20.67%⑨ 용인역삼힐스테이트 명일동 래미안솔베뉴 (6년차) : -5.42% vs 명일 삼익그린맨션 (42년차) : -13.72%⑩ 평촌 더샵아이파크 (6년차) : -21.68% vs 평촌 샘마을대우한양 (32년차) : -27.67%위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고,지역별/단지별로 편차는 있으나신축의 회복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을 볼 수 있다.8.향후 몇 년간 수도권에서 대규모 공급은제한적이다.그나마 올해 연말 올림픽파크포레온을 시작으로내년까지는 장위, 이문휘경 뉴타운과 같이대규모 입주가 예정되어 있지만,26~27년 서울 신축 공급의 역사적인 보릿고개가될지도 모르겠다.그렇게 된다면,서울 신축은 더욱 접근이 어려운,정말 아무나 살 수 없는 희소재가 될 것 같다.※ 1,000세대 이상 서울 입주예정 단지 (아실 참고)(24년)24.8월 강북구 북서울자이폴라리스 1,045세대24.9월 용인역삼힐스테이트 힐스테이트이편한세상문정 1,265세대 24.11월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12,032세대(25년)25.1월 동대문구 래미안라그란데 3,069세대25.3월 광진구 롯데캐슬이스트폴 1,063세대25.3월 성북구 장위자이레디언트 2,840세대25.6월 동대문구 휘경자이디센시아 1,806세대25.6월 서초구 메이플자이 3,307세대25.11월 동대문구 이문아이파크자이 4,321세대25.11월 중랑구 리버센SK뷰롯데캐슬 1,055세대 (26년)없음(27년)27.2월 성동구 청계리버뷰자이 1,670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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